GM 디펜스 허머 EV 군사용 전투차량도 이제 전기 배터리로 움직인다.

허머 EV 픽업트럭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오늘은 GM 디펜스가 최근 개최된 모던 데이 마린 2023 박람회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군용 차량, eMCV(전기 군용 전술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쟁은 사라져야 합니다. 이런 전쟁 관련 제품들이 등장한다라는 것은 사실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인공지능이 비학적으로 발달되면서 인공지능을 탑재된 군사로봇까지 등장... 무서운 세상입니다.

 

군사형 험머

 

이 차량은 군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전기차로서, 기존의 군용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MCV 기반 군사용 허머 EV

eMCV 기반 군사용 허머 EV

 

eMCV 기반으로 허머 EV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얼티엄 플랫폼을 채택하여 최적의 성능과 내구성을 확보, 그리고 200 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 군의 요구에 부응하는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군사형 허머 EV

 

또한, 3개의 전기 모터가 협력하여 총 1,00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합니다. 이는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과 탁월한 가속력을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eMCV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빠른 충전 속도입니다. 초고속 350kW급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여 단축된 충전 시간 동안 최대한의 주행 거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12분 만에 160km를 주행할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은 전투 상황에서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운용을 보장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보완하기 위해 12kW급 디젤 발전기도 탑재되어, 레인지 익스텐더로서 긴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eMCV 우수한 기동성 내구성

EMCV 기반 군사용 허머 EV

 

eMCV는 또한 우수한 향상된 기동성과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Fox 댐퍼를 장착하여 차량의 유연성을 향상시켰으며, 무거운 차체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37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를 채용하여 험한 지형에서도 우수한적응력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 악천후와 전투 상황에서도 우수한 트랙션과 조향 능력을 제공해 군인들이 어려운 지형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재, eMCV는 미 육군에서 시제차를 구입 후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허머 EV가 실전 테스트를 통해 성공적으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 확인 후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미군이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으로 전투 차량을 대체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전략의 일환이라고 하는데요. 군사용 차량을 만들면서 이런 말은 좀 앞뒤가 맞지 않아 보이네요.

 

미국은 2040년까지 모든 군 전투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GM 디펜스의 eMCV는 군용 전기 전술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기차의 기술력과 군의 요구 사항을 결합시켜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환경 친화적인 군사용 차량
전쟁 자체가 비환경친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