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혐의 영탁 예천양조 소송 결말. 예천양조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항소.

2024. 1. 20. 15:07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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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트로트가수입니다. "니가 왜 거기서나"와라는 노래로 서서히 인기를 얻을때쯤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막걸리한잔이라는 노래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막걸리한잔~~

 

미스트트롯 영탁 막걸리 한잔 영탁막걸리 출시

 

 

그렇게 영탁은 그동안의 서러웠던 세월들을 하나둘씩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미스터트롯이 정말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2020년 영탁과 예천양조 1년 광고계약 체결

2020년, 그렇게 영탁과 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 1년 광고모델 계약이 체결됩니다. 바로 이 영탁막걸리가 팔려도 너무 잘 팔리게 된것입니다.

 

2020년 영탁과 예천양조 1년 광고계약 체결

 

1. 팔려도 너무 잘 팔리는 영탁막걸리 문제의 시작.

양측은 영탁의 1년짜리 광고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예천양조와 영탁과의 상표 출원, 수익 분배 등을 놓고 협의를 시도했으나 최종적으로 결렬되었습니다.

 

팔려도 너무 잘 팔리는 영탁막걸리 문제의 시작.

 

 

하지만 예천양조에서는 영탁 막걸리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진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2. 이전부터 영탁막거리 상호로 출시계획이었다는 예천양조측

예천양조측의 이야기는 '영탁막걸리'는 예천양조 대표가 원래부터 하려고 했던 그리고 이미 시안까지 다 나온 막걸리 상표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이전부터 영탁막거리 상호로 출시계획이었다는 예천양조측

 

3. 영탁측 연예인의 예명과 동일한 상표등록 불가 특허청 결정

하지만 영탁측에서 가만히 있을리가 없습니다. 영탁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두고 '영탁'이 연예인의 예명과 동일하여 상표등록이 불가능하다는 특허청의 결정을 받아 '영탁막걸리'의 출시는 어려워졌습니다.

 

4. 영탁측의 무리한 금전 및 요구 계약 불발 원인 언급

예천양조는 이 과정에서 영탁 측의 무리한 요구 등을 들어 계약이 불발된 원인으로 언급했습니다. 이에 반해 영탁 측은 예천양조 측이 허위사실을 주장한다고 반박하며 갈등이 본격화되었습니다.

당시 예천양조는 "영탁 측은 모델료 등으로 1년에 50억,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하였으며,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묻고 고사를 지내라고 한 주장도 했습니다.

 

5. 영탁 측 예천양조 측 주장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

이에 영탁 측은 2021년 10월, 예천양조 측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며 백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영탁 측의 이의제기로 인해 검찰 송치 수순을 밟았습니다. 예천양조는 '영탁'이라는 막걸리 상표 사용 금지 소송에서도 패소하였으며, 현재 항소 절차 중에 있습니다.

 

예천양조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결국 예천양조 대표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1년을 선고,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동 예천양조 대표와 똑같은 형을 선고받았는데요. 현재 항소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6. 영탁 모든 혐의에 각하또는 무혐의 처분 

영탁 모든 혐의에 각하또는 무혐의 처분

 

한편, 영탁은 예천양조로부터 받은 무고,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되었지만, 이 모든 혐의에 대해 각하나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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