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테슬라 볼보 EX30 배터리 선택 가능 LFP NCM NCA 배터리를 선택하는 시대

레이EV LFP배터리 탑재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오늘은 전기차 시대에서 소비자들이 배터리를 선택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엔진 배기량을 고르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전기차 시대에는 배터리 종류를 선택하게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기차가 등장할 것이다라고는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왔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테슬러 덕분에 말이죠. 그런데 전기차에서 가장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배터리라고 하는데요.

NCM, NCA, LFP에 따라서 가격 성능이 달라진다?

쉐보레 블레이저 EV

 

NCA, NCM, LFP 배터리는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이지만, 양극재의 종류가 다릅니다. NCA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NCM은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합니다. LFP는 리튬, 인산, 철을 사용합니다.

 

기아 전기차 EV5

 

1. NCA 배터리는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같은 무게로 더 많은 전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NCA 배터리는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에 주로 사용됩니다.

단점으로 꼽자면 NCA 배터리는 가격이 비싸고, 코발트는 희귀자원이기 때문에 공급이 불안정하다는...그래서 대체원료를 찾는 개발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2. NCM 배터리는 NCA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NCA 배터리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코발트 사용량이 적습니다. 이 때문에 NCM 배터리는 현재 아주 많은 대다수의 중.고가 차량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3. LFP 배터리는 가장 저렴한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또한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공급이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LFP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낮고, 출력이 낮습니다. 이 때문에 LFP 배터리는 저가형 전기차에 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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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토레스EVXLFP배터리

 

BYD는 LFP배터리를 고효율로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LFP배터리 블레이드를 테슬라에 탑재하여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럽국가에 먼저 출시하는걸로~

 

같은 중국업체인 CATL 큰일났네요. 사실 뭐 이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도 큰일 났습니다.

전기차가 나오기 전까지는 엔진 배기량을 선택하며 차를 구매해왔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배터리를 고르는 선택권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격때문이죠. 똑같은 차이지만 배터리차이로 가격이 크게는 몇천만원씩 저렴해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현재까지는 LFP배터리가 가장 성능이 떨어지고 저렴합니다.

예를 들어, 주행거리보다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경우에는 LFP(Lithium Iron Phosphate)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고,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우선시하는 경우에는 NCM(Nickel-Cobalt-Manganese) 배터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선택권의 확대로 소비자들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용도에 맞는 차량을 더욱 다양하게 고를 수 있게 됩니다.

 

LFP 배터리는 차량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대신 주행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고, NCM 배터리는 가격이 높지만 주행거리와 에너지 밀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내연기관 시대에 취향에 맞는 엔진 배기량을 선택했던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보와 테슬라 배터리 선택 결정권

 

볼보와 테슬라는 이미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볼보는 소형 전기 SUV EX30을 출시할 계획인데, 이 차량은 LFP 배터리와 NCM 배터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볼보 EV SUV EX30

 

또한 테슬라도 모델 Y RWD를 통해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저가형 모델을 출시하여, 주행거리를 약간 포기하더라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기차 시장에서 저가 모델의 출시와 기업들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 또한 배터리 구독 서비스의 확산으로는 소비자들은 차량 자체를 구매하고 배터리를 별도로 선택하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되면 차량 가격은 기존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조금 더 미래에 배터리 구독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실용화가 된다면, 소비자들은 원하는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하고 배터리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 소비자들은 기업들 정해놓은 방침을 선택을 할수 밖에 없는..기업들만 좋은일 시키는것 맞습니다.

배터리 선택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배터리 종류와 구매 옵션이 나타날 것이며, 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Bedürfnisse와 욕구에 부합하는 차량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전기차 시대의 도래로, 우리는 더욱 다양하고 맞춤화된 차량 선택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과 자유가 주어질 것이며, 이는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배터리 원료를 채취하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들은 돈에만 집중할것이 아니라 자연환경에도 그만큼의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트렌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