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 소화전 횡단보도 인도 외 벌금 과태료 폭탄.

 

안녕하세요, 인간적인 봉형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주행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할 교통규칙 중 하나인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서울 시내에서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대도심의 번화가에는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느데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찾는데 시간도 걸리고 거리도 멀고...그러다 보면 유혹에 빠지게 되죠.

 

남들이야 불편하던지 말던지..난 내 맘대로 인도 횡당보도 등에 주차하는 쓰레기 같은 생각!

 

주정차하는 경우나 시동을 끄지 않고 잠시 정차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합니다. 그러나 절대주정차금지구역에서는 이러한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과태료뿐만 아니라 심각한 인명사고 문제도 발생합니다.

 

오토바이 10초 불법운행 신고제 절실.

 

사실 자동차도 문제지만 요즘엔 오토바이가 최고로 문제입니다. 변경된 불법주차 주민신고제는 1분 간격으로 신고가 가능한데요. 오토바이의 경우 10초간격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딱지 몇번 끊겨봐야 불법주정차를 안하죠.

 

요즘 오토바이 인도에 올라오는건 당연하고, 횡단보도도 같이 건너고, 불법 유턴등등 사실 하루에도 100번은 할겁니다. 결국 오토바이들 때문에 사고가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구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주차가 불가능한 곳으로, "절대"라는 단어가 붙은 이유는 절대로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된다는 강조 때문입니다.

 

주정차로 인해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방해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장소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금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해야 하는데 주정차된 차량이 방해가 되면 사고 수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로,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주정차금지.

다른 차량들이 우회 또는 좌회전 시에 주정차된 차량을 보지 못하고 충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셋째로, 버스정류소 10m 이내 주정차금지.

주정차로 인해 버스 탑승객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없게 되며, 버스끼리 충돌할 위험도 증가합니다.

 

네번째, 횡단보도와 정지선을 침범하는 경우.

절대불법주정차금지구역 횡단보도와 정지선을 침범하는 경우.

 

신호 대기 상황에서 주정차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횡단보도와 정지선에 주차하는 것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또한, 초등학교 정문이나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정차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단, 교통기관이나 학교측의 일시허락같은 경우는 제외)

이러한 절대주정차금지구역에서 주차를 할 경우 과태료가 무려 8만 원이며, 신고 받을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불법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 뿐만 아니라 2차, 3차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다섯번째, 추가된 '인도' 불법주정차 운행금지.

다섯번째, 최근 추가된 '인도' 불법주차금지.

 

인도는 보행자가 다니는 곳으로, 자동차의 주차는 절대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륜차의 주차나 운행도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면 그냥 무조건 사진 찍어서 본때를 보여줘도 됩니다.

 

변경 된 불법 주정차 무제한 주민신고제

변경 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또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의 개편도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제는 신고 횟수 제한이 사라지고 1분 간격으로 계속 신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불법 주정차를 지속적으로 한 시간 동안 주차하게 되면 240만 원의 과태료까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7월 한 달간 계도 기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즉, 7월 한달간만 봐준다는 겁니다. 이제부터는 절대주정차금지구역에 주차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니만 편하자고 불법주차 하지 말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