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하이브리드 전기 픽업 트럭 사이버 픽업과 T- 매드 상하이 모터쇼 공개

테슬라 사이버트럭

바로 이것이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이버트럭입니다. 테슬라에서 만들었지만 아직까지 실제 판매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예약판매로 엄청나게 계약을 하기는 했지만, 연내에 출시를 한다고는 합니다.

 

중국산 하이브리드 픽업트럭. 사이버픽업.

 

중국 업체인 만리장성자동차가 상하이 오토쇼에 공개한 ‘사이버 픽업’은 근육질 차체와 오프로드 특화한 서스펜션을 갖춘 최초의 중국 6륜 구동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픽업트럭이라고 합니다.

 

사이버트럭은 기존 만리장성차 픽업트럭 캐논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세 번째 차축이 추가된 즉, 6개의 바퀴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 길이가 무려 6미터가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이버픽업은 뛰어난 지형적 대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3L 트윈 터보 엔진을 비롯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대 510마력과 최대토크 73.6kgm. 또한, 5개의 차동 잠금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6개의 모든 휠에 동력을 전달한다고 발표. 하이브리드차량인 만큼 전기만으로 운행할 수 있는 거리는 약 50km이며,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이버 픽업은 토요타 툰드라와 램 1500을 연상시키는 넓은 펜더, 대형 LED 그릴, 대형 흡기구로 되어 있는데, 차량 내부는 운전자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거나 개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실내에는 성인 5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중국 자동차업체 IAT 오토모빌 픽업트럭 T -매드

 

두번째 차량은 굉장히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인포테이션. 그리고 시트포지션이 특징이라고 하는 T 매드 라고 하는 차량입니다.

 

중국 자동차업체 IAT 오토모빌이 공개한 T-매드는 전기 픽업트럭으로, 사이버트럭과 경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IAT의 T-매드는 프로토타입 모델이지만, 양산 모델의 주행거리는 800km이며, 더 큰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의 경우 1,0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고 합니다.(프로토타입에서는 아무말 대잔치 할수 있습니다.)

 

 

T-매드의 차체 크기는 길이 5,878mm, 너비 2,198mm, 높이 2,029mm, 휠베이스 3,622mm로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T-매드는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릴이 없는 프론트 범퍼와 길게 이어진 LED 헤드라이트 및 테일램프가 적용되어 있으며, 독특한 수어사이드 도어 형태로 실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T 매드의 실내 좌석 구조는 1열과 2개의 시트를 배치한 2열, 벤치 형태의 3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전석이 중앙에 위치한 1열은 시트를 회전시켜 3열 탑승자와 마주 볼 수 있는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형태를 나타냅니다. 디자인만 봐서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T-매드의 성능과 가격 등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정확한 제원이 출시가 되었을때 과연 사이버트럭, 다른 훌륭한 전기 픽업트럭 자동차들과 경쟁을 할수 있을지는 그때 가 봐야 할것 같네요. 

 

하지만 분명한건 분명 중국의 디자인과 기술력은 충분히 다른 자동차회사들과 경쟁할만큼은 된다라는것은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