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EV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레이EV에는 없다.

레이EV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레이EV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가격이 엄청나게 나쁘지 않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만 실제 주행을 해봐야 알수 있다는 의견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레이EV 다음 타자는 캐스퍼EV

캐스퍼EV 출시예정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캐스퍼 EV"인데요, 이 차량은 모터그래프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캐스퍼 EV는 현대차그룹의 두 번째 경형 전기차로, 경제적이면서 도심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선 외부디자인은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전면부 그릴 대부분이 막혀있고, 충전구는 운전자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 전기차의 특유한 디자인 요소인 픽셀 그래픽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캐스퍼EV 디자인 변경

뒷문 손잡이 상단에 있는 캐스퍼 전용 캐릭터 엠블럼은 변경될 것으로 예상, 시험주행차량에는 네모난 모양의 부품이 적용되어 있는데, 이는 임시 부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EV에는 없고 캐스퍼EV에는 있는것?

캐스퍼EV 어댑티브 크로즈 컨트롤 탑재예상

현재 출시된 레이EV에는 적용되지 않고, 캐스퍼EV에 주목할 만한 점은 전면부 중앙에 레이더 센서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인데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이 차량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즉, 레이EV와 달리 이미 캐스퍼 가솔린 모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럼 가격이 더 올라가겠는데요?

 

캐스퍼EV 배터리도 LFP 탑재예상

 

캐스퍼 EV는 레이EV와 상당한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합 구동 모듈과 CATL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 87마력과 최대 토크 14.9kgf·m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대차의 경형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스퍼 EV는 가성비와 경제성을 갖춘 도심용 전기차로 관심을 가지게 될지 궁금하네요. 늦게 나오는 만큼 배터리 성능과 가격에도 많은 신경을 써주길...안전성을 이미 포기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