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k3 풀체인지 패스트백 스타일 공개 국내출시는 가격은 미정.

리오 k3 풀체인지 패스트백 스타일 공개

 

기아 자동차의 멕시코 법인이 9일에 리오 풀체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리오는 차명이 K3로 변경되었으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변신!

 

정말 너무 하긴 합니다. 국내에도 이런 디자인의 자동차를 출시를 해야지 한국에서는 굉장히 찌질한 디자인만 내어놓고 해외에는 이렇게 멋잇게 풀체인지를 한다니...

 

리오 k3 풀체인지 패스트백 스타일 공개

 

푸조 508GT와 상당히 닮은 유사한 디자인.

푸조 508GT

 

이 차량은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스티어링 휠 등을 비롯한 실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모델은 멕시코와 일부 다른 시장에서만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리오 풀체인지 k3로 돌아가서 현재는 멕시코와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리오의 풀체인지를 통해 글로벌 정책에 따라 차명이 K3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K3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국내 K3페이스리프트 디자인

 

마치 원피스의 윈수염고래를 닮은 듯한 디자인이네요. 디자이너중에 흰수염해적단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 걸까요?

 

리오 k3 풀체인지 패스트백 스타일 공개

 

이번 신형 K3는 내수용 K3와는 디자인과 스타일에서 차이를 보이며, 패스트백 스타일과 오퍼짓 유나이티드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날렵한 헤드램프와 특이한 주간 주행등이 전면에 적용되었고, 후면에는 좌우가 연결된 'ㄱ'자 형태의 테일램프가 장착되었습니다.

 

신형 k3 패스트백 디자인 및 크기

리오 k3 풀체인지 패스트백 스타일 공개

 

신형 K3 GT-라인은 에어 인테이크 크기가 더 커지고 17인치 휠과 듀얼 머플러 등을 포함한 전용 보디킷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냥 다 넣었습니다.

 

멕시코 리오 풀체이지 K3 실내

리오 k3 풀체인지 패스트백 스타일

 

실내는 2670mm의 긴 휠베이스로 인해 넓은 공간을 제공, 544ℓ의 트렁크 공간을 가집니다. 기아의 EV6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이 도입되었습니다.

 

차 내부에는 계기판과 10.25인치 센터 페시아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2-ZONE 공조기, 2열 송풍구, 64색상 앰비언트 램프 등이 제공됩니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충돌 방지 보조,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등 다양한 운전 보조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리오 풀체인지 k3 패스트백 제원

 

 

동력면에서는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GT-라인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선택 가능합니다.

 

1.6리터 가솔린 엔진은 6단 수동 또는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어 최고 출력 123마력을 발휘하며, 2.0리터 가솔린 엔진은 6단 자동 변속기를 사용하여 최고 출력 152마력을 내놓습니다.

 

GT-라인 모델에는 패들 시프트가 추가되어 더욱 스포티한 운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여튼 현대 기아 수출용 내수용 구분해서 판매하는거 보면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K3 풀체인지 국내에서도 출시?

K3 풀체인지 국내에서도 출시?

 

BL7 모델과 국내에서 포착된 CL4 프로토타입을 비교해 보면, 전면부부터 큰 차이점이 나타납니다. CL4는 세로형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날카로운 사이드미러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BL7은 둥글고 동글한 형태의 사이드미러적용. BL7의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에는 육각형 패턴이 적용되어 있지만, CL4에는 세로줄 위주의 패턴이 적용되었습니다.

 

K3 풀체인지 위장막 포착

 

 

현재 국내에서는 CL4의 프로토타입이 여전히 테스트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모델은 기아의 중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 크로스오버 세단 형태로 변신할 것으로 예상.

 

아반떼가 독차지 하고 있는 시장에 과연 멕시코 리오 풀체인지(k3로 사명 변경) 모델처럼 완전히 새로워진 K3 출시로 아반떼의 독주를 막고 소비자들의 기아쪽으로 눈길을 돌릴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