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 15:10ㆍ비지니스 경제
스위스 중앙은행(SNB) 총재가 비트코인 비축에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SNB의 비트코인 보유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과연 스위스의 암호화폐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스위스 중앙은행, 비트코인 보유 반대 입장 밝혀
최근 스위스 중앙은행(SNB) 총재 마르틴 슐레겔이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를 비축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은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며,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의 반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변동성 문제
비트코인은 가격이 급격히 변동하여 안정적인 자산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법적·규제 리스크
암호화폐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서 불확실성이 크며, 불법 활동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 문제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서 엄청난 전력이 소비되며, 환경적인 부담이 크다는 점도 지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반대 입장에도 불구하고, 스위스에서는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보유 의무화 법 개정. 국민투표로 결정될까?
현재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스위스 중앙은행이 일정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도록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당 법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도록 18개월 내에 10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 중입니다.

비트코인 보유 찬성 측 주장
✔ 스위스 프랑의 안정성 강화 – 비트코인을 보유하면 외환보유고를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 금융 혁신 선도 – 스위스가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상승 가능성 – 금과 유사한 자산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반면, 중앙은행 측에서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과 규제 문제를 이유로 법 개정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비트코인 중앙은행’ 탄생할까?
스위스는 중요한 정책 결정을 국민투표로 결정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스위스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공식 보유하는 중앙은행을 가지는 나라가 됩니다. 이는 국제 금융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입장도 만만치 않아 투표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스위스 국민들은 금융 안정성을 선택할까요? 아니면 암호화폐 혁신을 받아들일까요?앞으로 진행될 국민투표에서 스위스의 금융 정책 방향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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