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7 도심 주행 테스트카 위장막 노출, 출시일은 언제?

아이오닉7 테스트카 위장막 노출

 

이번에는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현대차의 최신 전기차 '아이오닉 7'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서울 도심에서 주행 테스트를 실시한 아이오닉 7은 기아 EV9과 시장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이오닉7 테스트카 위장막 노출

주목받은 장면은 슈퍼카와 희귀차량을 촬영하는 걸 취미로 삼고 있는 카스팟터 신현욱 씨(24)가 카메라로 포착한 것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도심 도로에서 위장막이 씌워진 차가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루프와 윈도우를 제외한 전면부, 측면, 후면 등 대부분의 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임시번호판은 군포시에서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이오닉7 출시일 테스트카

 

아이오닉 7은 올해 2023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내년초에 공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연말에도 아이오닉 7이 공개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현대차의 MPV 스타리아를 연상시키는 프론트 페시아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가로바 형태의 '자형 풀 LED 주간주행등(DRL)'과 세로형 파라메트릭 픽셀라이트가 돋보입니다.

7인승 3열 시트를 적용하여 휠베이스가 무려 3,200mm에 달하며, 윈드스크린에서 루프로 이어지는 라인은 유려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리어글래스는 통유리를 적용하여 실내가 훤히 드러나는 형태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이오닉 7은 작은 집이라는 컨셉을 적용하여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연출되었으며,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일러, 신발 관리기(슈드레서), 냉장고 등의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인 비전루프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현대 관계자는 "아이오닉 7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2+2+3 시트 구조의 대형 전기 S UV에 속합니다. 출시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디자인과 성능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오닉 7의 도심 주행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7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해봅니다.

 

그러데 왜 이렇게 현대 기아차는 신차 출시만 하면 문제가 많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