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S 테슬라 충전 방식 표준 채택 볼보 벤츠 폴스타, 제너럴, 포드, 스텔란티스, 리비안합류

2023. 7. 14. 11:43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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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충전 방식 NACS 표준 채택 가능성

볼보 벤츠 폴스타 제너럴 포드 스텔란티스 리비안합류

현대차그룹의 충전방식 고민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테슬라 NACS 충전 방식에 볼보 벤츠도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 주가 휠휠 날아갈것 같은데요? 지금이 테슬라 주가를 사야할때 같습니다.

 

테슬라 충전 방식 NACS 표준 채택
테슬라 충전 방식 NACS 표준 채택

 

최근에는 볼보자동차가 북미에서 전기차의 충전 방식을 테슬라의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로 변경한다는 발표를 하였고, 이에 메르세데스-벤츠도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5년부터 판매할 북미 전기차 라인업에서 NACS를 도입할 예정.

벤츠전기충전테슬라방식표준채택
벤츠전기충전테슬라방식표준채택

 

현재 미국은 CCS1(Combined Charging System) 규격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든 정부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제조사가 다른 두 개 이상의 전기차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공급자"여야 한다는 발표를 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테슬라 충전방식 NACS 북미 표준 규격으로 확장 계획
테슬라 충전방식 NACS 북미 표준 규격으로 확장 계획

 

이에 테슬라는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다른 브랜드의 전기차에도 열어놓고 NACS를 북미 표준 규격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테슬라 충전 방식 표준 채택 가능성 주가 상승

 

테슬라의 슈퍼차저 스테이션은 미국 내에 17,000개 이상의 충전소가 있으며, 이는 DC 콤보 충전소의 약 11,000개소보다 많은 수라고 합니다. 숫자로는 벌써 전기차 충전 표준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죠.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솔루션을 포함한 전체 EV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NACS 충전단자를 구현하여 운전자가 광대한 고속 충전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밝혔다고 합니다.


볼보자동차의 CEO인 짐 로완도도 비슷한 의견을 전했습니다. 그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화를 위한 여정의 일환으로, 우리는 전기차와 함께하는 삶을 쉽게 만들고 싶습니다.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쉽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이 주요한 요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 NACS 방식 사용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 NACS 방식 사용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 NACS 방식 사용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가 NACS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서, 양사의 전기차의 실내 디스플레이에는 테슬라의 슈퍼차저 스테이션 위치도 표시될 예정입니다.

 

NACS 충전 규격 사용 발표 선언한 제조사들

NACS 충전 규격 사용 발표 선언한 제조사들
NACS 충전 규격 사용 발표 선언한 제조사들
NACS 충전 규격 사용 발표 선언한 제조사들
NACS 충전 규격 사용 발표 선언한 제조사들
볼보 NACS 충전 방식 챼택 예정
볼보 NACS 충전 방식 챼택 예정

 

이와 함께, NACS 충전 규격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다른 제조사로는 폴스타, 제너럴 모터스, 포드, 스텔란티스, 리비안 등 7개 이상의 브랜드가 있으며, 폭스바겐도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지난달 켄터키 주에서는 NACS 규격을 표준으로 사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충전방식 고민거리

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방식
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방식


현대차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고민거리입니다.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 기반 전기차는 800V 전압 시스템을 사용하며, 이는 테슬라의 500V 방식보다 충전 속도가 빠릅니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 5의 초고속 충전 속도는 배터리 잔량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18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테슬라에 종속된 충전 인프라 생태계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NACS 충전 규격을 의무화하려는 충전 서비스 업체들의 반발도 늘어나고 있으며, 전기차 업체 루시드의 CEO인 피터 롤린스는 "우리는 현재 와인의 품질이 아니라 스크루 캡이 좋냐, 코르크 마개가 좋냐 따지고 있는 것"이라며 "상당히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최근의 동향을 보면, NACS 충전 방식이 북미에서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와 볼보를 비롯한 다양한 제조사들이 NACS를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제조사가 다른 충전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표준화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과 고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협력과 표준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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