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 4천만원대 로보캅 페이스는 이어진다.

 

현대자동차가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풀라인업을 구축하며 미니밴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생산을 위한 설비공사가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스타렉스를 완전히 지운 스타리아는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갖추게 되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일반 모델보다 경제적인 유지비 측면에서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가정집에서의 사용보다는 상업용차로써 많은 이용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는 일본 차량 브랜드가 뛰어난 연비를 앞세운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이에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를 출시하여 일본차 브랜드의 공세를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데요.

 

현대 스타리아 동상이몽.

 

사실 스타리아가 경쟁대상이라고 예상하는 출시예정인 혼다 오딧세이의 하이브리드는 스타리아와 비교대상이 되는 차량이 전혀 아닙니다. 현대 스타리아 혼자서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혼다코리아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니밴 오딧세이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예고하는 등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스타리아 풀라인업은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오딧세이와는 격이 다른 차이기 때문에 비교를 하는것 자체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오딧세이가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산업용이 아닌 가정용에서 사용되는 차량이기도 하고 가격 및 그 가치도 전혀 격이 다릅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카니발, 그리고 일본차인 토요타 시에나와 비교가 되는 차량으로 봐야하는거죠. 어디 감히 스타리아가라고 생각할듯하네요.

 

 

그런데 아직 대한민국에서 스타리아는 그냥 미니밴이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것 같네요. 상품성의 차이인지 아니면 오랜 습관인지 모르겠지만 미니밴이라고 하기보다는 국내에서는 봉고라는 저렴한 인식이 아직도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카니발을 제외하곤 독보적인 미니밴

 

고급스러운 실내를 완성했으나 스타리아의 겉모습에서 좀 더 강인하고 세련된 무엇가가 표현이 되어야 진짜 현대차가 원하는 독보적인 미니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국산 미니밴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는 카니발입니다. 그리고 비교대상이 되는 차량이 토요타의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이 스타리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미니밴 스타리아등은 가족이 함께 타고 장거리 여행을 많이 하기 때문에 도심혼잡통행료 100% 감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매력적인 시장이기 때문에 스타리아 풀라인업이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1.6 가솔린 제원 및 예상가

 

아마 가격은 4천만원 중반에서 후반 사이가 되지 않을까 예상할수 있을것 같네요.  

 

현대차와 기아는 그랜저, K8, 싼타페, 쏘렌토 등 주력 세단과 SUV 제품군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판매하고 있지만, 카니발과 스타리아는 가솔린, 디젤, LPG 등의 내연기관 모델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대형 RV에는 1.6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출력이 230마력으로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는 스타리아와 카니발에 2.5ℓ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의 합산 최고출력은 280마력이고 복합연비는 15km/ℓ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변속기는 현대트랜시스가 개발한 하이브리드차 전용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며, 현대차와 기아가 이들 세 차종의 제품군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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