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3. 14:37ㆍcar
푸조 408 독창적인 스타일
실용적인 크로스오버 모델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오늘은 푸조 408 쿠페형 크로스오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푸조 408은 쿠페형 실루엣이 강조된 모델로, 실용적인 공간활용성과 독창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모델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차의 전면 디자인은 푸조 특유의 개성 강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모습은 마치 고배기량에 달리기위해 태어난 차인것처럼 보이는데요. 실제 속사정은 어떨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푸조 408 날카로운 그릴 디자인
푸조 408의 그릴 디자인은 차체 중심에서 부채꼴 모양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헤드램프에서 범퍼까지 수직으로 이어진 LED 주간주행등이 돋보입니다. 이는 차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측면을 관찰해보면, 쿠페 실루엣을 접목한 크로스오버 모델답게 매끄러운 루프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뻗은 루프라인은 차체 디자인에 속도감을 더하면서, 차량 하부에는 플라스틱 클래딩을 추가하여 SUV의 전천후 아웃도어 이미지를 가미하기도 했습니다.
푸조 408 차량 크기
이 차의 기반은 EMP2 플랫폼으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전장 4700mm, 전폭 1850mm, 전고 1485mm, 휠베이스 2790mm로 C-세그먼트에 포지셔닝되어 있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푸조 408의 후면은 크기에 비해 작게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이건 쿠페 스타일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 차량 크기도 중요하지만 스타일...그냥 넘어갈수 없잖아요.
푸조 408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0인치 화면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 무선 연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공기 청정 시스템도 제공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주 중요한 통풍 시트가 빠졌습니다. 한번 경험해본 사람들은 통풍시트 없는 차는 절대로 안 산다는 바로 그 기능이 빠졌다니..가격은 프리미엄급으로 올라가는데 한국인들의 특성을 간과했네요.
그나마 1열 시트에서는 요추 받침과 마사지, 열선 기능 등이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고급차를 타는 사람들은 절대로 구매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푸조 408 실내 공간 및 트렁크 용량
또한 놀라운 공간감을 제공하는 부분은 2열입니다. 특히 긴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쾌적한 발공간을 제공합니다. 머리 공간도 루프 패널 안쪽을 오목하게 파 놓아 쿠페 디자인을 고려할 때 기대 이상의 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536리터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며, 2열 등받이를 접으면 1611리터로 확장됩니다. 또한, 넓게 열리는 트렁크 해치를 통해 수납 접근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GT 트림에서는 전동식 트렁크를 채택하여 편의성도 고려되었습니다.
푸조의 부드러운 8단 변속기
푸조 408은 4천만원이 넘는 차인데 불구하고, 모닝 레이보다 겨우 300CC 큰 배기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최고 출력은 131마력, 최대 토크는 23.5kg·m의 힘을 나타냅니다.
푸조 408의 복합 연비는 12.9km/L라고 합니다. 물론 운전 환경, 습관등에 따라 연비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경험은 다들 해 보셨을 겁니다.
실제로 차를 운전해보면 일상 환경에서는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결국 달리기위해 태어난 차량처럼 보이는 푸조408의 속사정은 절대 달리는 성능을 강조한 차가 아니라는것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달리기 위해 태어난 차가 아니기 때문에 급가속이나 고속주행 시에는 배기량의 한계가 어느 정도는 드러난 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일상에서 아주 편안하게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푸조 408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같은 엔진 구성을 가졌다라는 것은 잘 알겁니다. 현재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단 자동변속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푸조 408은 8단 변속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6단 자동변속기로 출시한 이유는, 차량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일겁니다. 만약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푸조 408처럼 8단으로 나왔다면 판매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가격때문에 말이죠.
이제는 직접 판매에 나선 푸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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