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지기', EV세이프차지 자율주행 모바일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2023. 5. 30. 14:28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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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에 걸맞는 전기차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환경오염을 위해 전기차보급은 상당히 늘었지만 충전인프라시스템은 아직도 불편하다고 합니다. 전기료까지 인상..엎친데 덮친격이네요.

 

EV세이프차지의 전기차 자동 자율주행 충전 로봇

 

그래서 최근 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불편한 충전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미국의 스타트기업인 EV세이프차지의 자율주행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이기'라고 합니다.

 

EV세이프차지 '지기' 진행방식

EV세이프차지의 전기차 자동 자율주행 충전 로봇

1. 어플로 호출을 하면 가장 가까이 차량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알려줍니다.

 

전기차 자동 자율주행 충전 로봇

2. 전달을 받은 지기는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한 만큼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갑니다. 

 

자율주행 충전로봇 기업광고 디스플레이까지 가능

3. 그렇게 비어있는 공간을 찾아 충전이 필요한 차를 기다립니다. 지기의 특별한 점은 디스플레이에 기업광고를 할수가 있는 디스플레이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수익의 다각화가 가능한 순간입니다.

 

 

4. 전기차가 들어오면 저절로 자리를 비켜준 뒤 충전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것이 다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전기차를 자동충전로봇인 지기가 진행을 해 준다라는 것입니다.

 

자동충전로봇 지기

 

5. 이제 충전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EV세이브차지는 로봇팔이 아닌 충전선으로 만들어진 충전코드형식입니다. 즉, 충전은 차량주인이 하고 끝나도 차량주인이 충전코드를 뽑아야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지기의 레벨3기술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지기의 레벨3 자율주행


EV세이프차지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로봇 '지기'는 매우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레벨 3 자율주행 기술은 주행 중에도 로봇이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주행을 제어하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지기'는 충전 요청을 받으면 주차장 내에서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충전 대상 차량을 식별하고 정확한 위치로 이동하여 충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V세이프차지는 'Charging as a Service (CaaS)'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유지 보수를 제공하며, '지기'를 사업자에게 구독 형태로 임대할 계획입니다.

 

이 모델은 사업자들이 충전 인프라를 보유하지 않아도 '지기'를 활용하여 손쉽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 진행 중

전기차 자율주행 자동충전로봇 지기 글로벌 협업

 

이 스타트업은 현재 벤츠, 아우디, 포르셰, 닛산 외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도 협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즉, 아직까지는 실물로 나온것이 없다라는 거죠.

그 이유는 아직 안정상의 문제가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고시 모든 책임을 EV세이프차지측에서 지불해야하는 심각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이겠죠. 화재나 주차사고 및 인재사고등등 다양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배터리 화재 폭발문제와 주행거리외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충전 인프라 구축은 엄청난 고민거리라고 합니다. 많이 보급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제 전기차판매대수와 비교해 보면 터무니 없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로봇인 지기를 활용하면 대규모 전기 배터리 충전의 인프라 구축 없이 기존 주차장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면 이는 전기차의 개발만큼 혁신적인 일이 될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V세이프차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 구축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즉,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인프라 설치 대신, 사무실, 쇼핑몰, 아파트 단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하고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는데요.

결국 전기차만큼 앞으로 개발되어질것이 충전인프라시설이라면, 이 자율주행 전기차 자동충전 모바일 호출 로봇 '지기'는 충분히 그 가치를 인정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EV세이프차지와 자율주행 충전 로봇 '지기'의 등장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고민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협업과 기술 발전을 통해 우리의 도로 위에는 더 많은 친환경 전기차가 달리게 될 것입니다. 그럼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에서도 로봇과 카트를 활용한 이동식 충전 솔류선을 개발중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먼저 출시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얼마나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지도 관건이 될수 있겠는데요. 이미 '지기'는 글로벌 자동차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더 나은 기술적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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