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8. 00:17ㆍcar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폭스바겐이 기다려진 'IAA 모빌리티 2023(뮌헨 모빌리티쇼)'에서 화려한 출사표를 던집니다. 이번에 폭스바겐은 전기차 분야에서의 엄청난 진화를 선보였습니다.
ID. GTI 컨셉: 전동화 시대의 GTI
폭스바겐은 'ID. GTI 컨셉'을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 모델은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인 'ID. 패밀리'에 'GTI' 라인업의 스포츠 카 컨셉을 더한 것이라고 합니다.
운전의 즐거움과 지속 가능성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전동화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카를 상징합니다. 이 모델은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2027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폭스바겐 GTI는 운전의 즐거움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합으로 전 세계 고객과 팬들에게 수 십 년 동안 사랑받아온 아이코닉한 모델"
"ID. GTI 컨셉은 GTI의 DNA를 전동화 시대로 새롭게 이끌어내 운전의 즐거움과 지속가능성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
폭스바겐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ID. GTI 컨셉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라인업은 경제적인 컴팩트 모델부터 패밀리 세단까지 다양한 유형의 전기차를 포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연기관 차량의 중요성
폭스바겐은 유럽 내에서는 2033년까지 순수 전기차만을 생산할 계획이지만, 내연기관 차량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골프, 티구안, 파사트와 같은 핵심 모델의 개발에 집중할 것입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차세대 파사트와 티구안 모델도 50kW 급속 충전과 최대 약 100km의 전기 주행거리를 지원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폭스바겐은 '가속화(ACCELERATE)' 전략을 통해 모델 재정비 계획,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2026년에는 2만5천유로 이하의 순수 전기차 'ID. 2all'을 엔트리 세그먼트 부문에 추가할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전동화와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며 미래의 자동차 모빌리티를 이끌어 나갈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무엇이 더 기대될지 함께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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