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 14:47ㆍcar
폴스타4 전기 SUV 디자인 공개
폴스타3 와 폴스타2
폴스타4는 폴스타 브랜드의 두 번째 SUV 모델로서 폴스타3와 폴스타2 사이에 위치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중국 지리(Geely)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SEA(Sustainable Experience A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폴스타4 중국 현지 가격 공개
(환율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니 단순 참고만 하시길)
1. 싱글모터 스탠다드: ₩66,400,000
2. 싱글모터 스탠다드 PLUS: ₩73,600,000
3. 싱글모터 롱레인지 PLUS: ₩79,300,000
4. 듀얼모터 롱레인지 PLUS: ₩86,000,000
5. 듀얼모터 퍼포먼스 PLUS: ₩92,000,000
6. 듀얼모터 퍼포먼스 PRO: ₩101,500,000
현재 환율 가격으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중국은 전기료가 저렴한가요? 지금 대한민국은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굳이 전기차를 사야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료, 충전시설부족, 그리고 배터리폭발화재등.
하지만 국내출시는 내년 2024년에 출시한다고 하네요. 이제는 중국산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가장 수요가 많고 대주주인 중국에 가장 먼저 판매하는 것이 맞겠지요~
폴스타4 차량 크기
폴스타4의 차체 제원은 전장x전폭x전고와 휠베이스가 각각 4,839×2,139×1,544(mm)에 2,999mm. 승용차와 비슷한 높이지만, SUV로서의 날렵한 비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폴스타4는 전기 동력 차량으로서 긴 휠베이스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차체의 너비와 휠베이스를 크게 늘린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요, 슬림한 측면 유리창 비례에 긴 휠의 크기를 강조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유리 없는 대신 디지털 미러
폴스타4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뒷유리가 없는 구조라는 겁니다. 또한 리어 뷰 미러는 디지털 룸 미러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택에 따라 디지털 미러를 거울로 변환하여 뒷좌석 탑승객의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룸 미러 말고 현재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일부 수입차 브랜드와 국내 대표차 중에는 아이오닉5가 있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룸미러등은 뒷좌석에 앉은 승객들이 있더라도 운전자가 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굉장이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뒷좌석에 사람이 있지만 디지털 룸 미러로 인해 뒷좌석승객들은 보이지 않는..색다른 경험이 된다는 겁니다.
폴스타 4는 뒤 유리가 없이 답답하게 막혀 있어도, 뒤 좌석에 사람이 앉아있어도 상관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전기차량들에 적용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말이죠.
폴스타4 인스트루먼트 패널
실내를 보면 요즘의 전기 동력 차량 답게 커다란 디스플레이 패널을 가진 걸 볼 수 있는데요. 요즘 나오는 차량들이 디 지털 기술을 대거 받아들여서 이전의 차들과는 조작성이나 효율에서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요. 어짜피 손으로 조작을 하는것은 똑같기 때문에 크게 디지털이나 아니나 차이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음성인식이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폴스타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 자체가 미니멀 한 이미지를 추 구하고 있고, 그런 맥락에서 실내 디자인 전반적으로 극도로 장식적 요소에 대한 자제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폴스타4 D-컷 스티어링 휠
차체 외부와 비슷하게 직선 중심의 조형 요소들로 이루어진 형태를 볼 수 있고, 눈에 띄 는 건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는데요. D-컷 스티어링 휠은 레이싱차량처럼 거의 바닥에 붙어 가는 차량에 적용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원형 핸들은 같은 경우 핸들을 크게 돌려야 할 경우 좁은 차안에서 신체와 접촉하거나, 핸들링의 어려움이 있는데요. 폴스타4는 최소한의 공간으로 핸들링을 할수 있게끔 이런 D 컷 핸들을 적용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레이싱카와는 다른 일반 차량에서는 굳이 이런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전기차와 같은 새로움과 혁신을 추구해야하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먼저 시도를 하는 것이 기업의 입장에서도 좋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핸들을 몇바퀴씩 돌리지 않아도 편안하게 운전이 가능하지는 모르겠지만, 이또한 적응하는데에는 약간의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핸들은 꺽어야 맛이거든요~
실내에 사용되는 ECONYLO
실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재활용 소재를 많이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바닥의 카페트는 재활용 어망 같은 재료를 적극 사용한 ECONYLO을 사용했다고 한다. 근데 요즘 정말 재활용소재 많이 사용하네요,
전체적으로 천연의 재료 대신 합성수지의 비중이 높였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이게 좋은건지 아닌건지 확실히 알수가 없습니다. 재활용이라고 해도 어짜피 재가공을 한다는 뜻인데요. 재활용?친환경? 그냥 합성수지 실내? 알수가 없네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은 더 다양한 전기차를 만들고 있으며, 더 다양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과 혁신을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환경도 생각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제조업이 늘어날수록 자연환경은 황폐해질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은 분명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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