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W16 미스트랄 내연기관 최강자 공개

부가티 W16 미스트랄 내연기관 최강자 공개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오늘은 부가티 세계최강의 내연기관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가티라는 이름만 들어도 아....하이퍼카...비싼차..드림카라는 단어가 저절로 떠 오릅니다.

 

부가티가 15일, 기대를 모으던 W16 미스트랄의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부가티 시론을 기반으로 한 로드스터로, 곧 열리는 '몬테레이 카위크' 행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부가티 W16 미스트랄 내연기관

 

 

W16 미스트랄은 그 어떤 부가티 하이퍼카보다도 익숙한 실루엣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대한 W형 16기통 엔진을 운전석 뒤로 배치함으로써 생긴 특이한 프로필은 한눈에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보닛의 길이가 짧고, 운전석이 앞쪽으로 밀려나감으로써 그 특징이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차체는 화려한 금빛으로 꾸며져 있는데, 이는 '미스트랄'이라는 이름처럼 남프랑스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바다 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낙조를 연상시킵니다.

 

게다가, 차체의 곡선과 모양새는 마치 바람을 가로지르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냅니다.

 

부가티 W16 미스트랄 내연기관 최강자 공개

 

이 차의 핵심은 엔진입니다. 8리터 W형 16기통 엔진은 진가를 입증하는 최고 출력인 1,578마력을 내뿜어냅니다. 이는 이미 알려진 시론 슈퍼 스포트 300+와 동일한 수치로, 그 힘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부가티 W16 미스트랄 내연기관

 

7단 DCT 변속기를 통해 발생한 출력은 네 바퀴로 전달되며, 이는 W16 미스트랄이 고성능이면서도 스릴 넘치는 오픈탑 차량을 추구하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현실 세계에서 이 차량이 도로를 휘어잡을 때, 최고속도로 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한편, 부가티는 2024년에는 부가티 시론의 후속 모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전동차 시대의 도래로 인해 이 모델은 전기 전동을 채용한 버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W16 미스트랄은 아마도 부가티의 역사에서 마지막으로 W형 1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델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몬테레이 카위크에서 실제로 이 차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부가티 W16 미스트랄의 제원

• 엔진: 8.0리터 W16 쿼드터보
• 최고출력: 1,600마력
• 최대토크: 1,600Nm
• 제로백: 2.5초
• 최고속도: 440km/h
• 가격: 500만 유로 (약 67억 원)

W16 미스트랄은 부가티의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로, 2022년 8월 19일 공개되었습니다. W16 엔진은 시론 슈퍼 스포트 300+와 동일한 엔진으로, 최고출력 1,600마력, 최대토크 1,600Nm을 발휘합니다.

 

제로백은 2.5초, 최고속도는 440km/h로, 부가티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로드스터입니다. W16 미스트랄은 총 99대만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500만 유로로 책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