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차 토요타 bZ4X, 스바루 솔테라 공동 개발한 3열 대형 전기 SUV 탄생

2023. 8. 8. 19:25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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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bZ4X 스바루의 쏠테라
토요타와 bZ4X 3열 전기 SUV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토요타와 스바루의 혁신적인 협업으로 탄생한 3열 대형 전기 SUV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몇 년간 이들 두 자동차 제조사의 협력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공동 개발의 시작 e-TNGA 플랫폼

이 협력의 시작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토요타와 스바루는 e-TNGA 플랫폼을 함께 개발하며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전기차의 핵심 구조를 담당하는데, 이로써 두 회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결합한 차량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토요타 bZ4X와 스바루 솔테라

스바루 솔테라 대형 전기 3열 SUV
스바루 솔테라 대형 전기 3열 SUV


이 협력의 첫 성과는 바로 토요타의 bZ4X와 스바루의 쏠테라입니다. 이 두 모델은 전기차 시장에서 각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거의 모든 부품을 공유하는 형제차로 등장했습니다.

 

토요타 bZ4X
토요타 bZ4X

 

기술 협력을 통해 탄생한 이 두 차량은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선명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스바루 솔테라 허브볼트조립불량 리콜

스바루 솔테라 허브볼트조립불량 바퀴빠짐 리콜
스바루 솔테라 허브볼트조립불량 바퀴빠짐 리콜

 

하지만 스바루 솔테라는 허브볼트 불량 조립으로 현재 리콜이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 운행중에 볼트가 빠진다라는 것은 급발진과 같은 위험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스바루의 이번 리콜은 전기차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여질수도 있지만 전기쪽과는 관계없는 제작상의 문제이므로 리콜등으로 인지도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코나 GM처럼 달리다가 혹은 충전중 아니면 가만히 있다가 배터리에 화재만 나지 않는다면 지난해 토요타가 겪었던 악몽은 아닐거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심각한 결함은 인정. 스바루는 현재 전기차 시장의 강자인 유럽과 한국의 경쟁사 대비 최대 주행거리와 충전 속도에서 약한 경쟁력인것은 사실이니 빠른 해결책을 선보이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4. 미래 지향적 생산 방식

토요타와 스바루의 협력은 개발뿐만이 아닌 생산까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미국 내 켄터키주 조지타운 공장에서 이 새로운 3열 대형 전기 SUV를 생산할것이라고 합니다.

 

배터리는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새로운 토요타 배터리 공장에서 생산될 것입니다. 이로써 두 회사는 전기차 생산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토요타 bZ5X vs 스바루 3열 전기 SUV

이 협력의 큰 화두는 토요타의 bZ5X와 스바루의 3열 전기 SUV가 어떻게 시장에서 경쟁할 것인가인데요. 두 차량은 형제 모델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공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디자인을 통해 각 브랜드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기존 경쟁자들을 이겨 낼만한 대단한 것은 없어 보입니다.

 

이로 인해 토요타 스바루의 새로운 3열 전기 SUV는 미국 정부의 환경 및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구매자들은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미국 내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 제안을 가능하게 하며, 기존의 bZ4X나 쓸테라와는 다른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타와 스바루의 협력은 전기차 시장에서 두 강력한 브랜드가 함께 혁신적인 모델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좋은 예시입니다. 이 협력은 환경 보호와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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