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음주운전 뺑소니 검거 감사장 수여. 설마 보복이야 하겠어?

이천수 음주뺑소니범검사감사장수여

 

전 축구선수 이천수. 기행적이고 파격적인 행동으로 한국의 데니스로드맨이라고 불렸던 적도 있었던 유쾌한 세계최고추남에도 뽑였던 억울했던 과거도 있는~ 하지만 지금은 너무 잘생겨져서 아주 난감합니다.

 

그런그가 음주뺑소니를 했다고 하는데요가 아니고~ 음주뺑소리범을 검거해서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절대 음주운전은 못하겠네요~ 당연히 음주운전을 하면 안되죠.

 

이천수 음주뺑소니범검사감사장수여

 

현재 출연중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검거한 사건으로 인해 감사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천수의 가족들이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이천수의 집에는 "우리 가족의 영웅 이천수 아빠의 수상을 축하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이천수의 아내인 심하은은 "누구나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지만 칭찬받을 일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을 거 같아서 기념 파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천수의 딸인 주은이는 쌍둥이 형제들에게 "아빠가 도둑 잡았어!"라며 동생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파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파티에 도착한 이천수의 부모님도 참석했습니다. 이천수의 어머니인 김지혜는 "여사님이 드디어 이천수씨 집에 벨을 누르고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예전에도 자연스럽게 아들의 집에 방문해오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작은 재미난 에피소드가 발생했습니다.

이천수의 어머니는 감사장 수여식이 취소되었다는 사실을 아쉬워했지만,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남편이 원래도 조용히 받고 싶어했다. 시국이 시국이라 감사장만 조용히 집에서 받겠다고 했었다"라며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이번 일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니까 2002년 이후 처음 머쓱하다"라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파티에서는 아버지와 며느리가 음식을 준비하고, 어머니는 손주들과 함께 거실을 꾸몄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었지만, 이천수는 여전히 감사장을 받았던 꿈을 꾸고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연출?

 

방송이란게 원래 다 그런겁니다. 하지만 음식들이 모두 다 준비되고 나서야 이천수가 잠에서 깨면서 가족들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깜짝놀라서 행복한 미소를 지어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천수씨, 좋은 일 하셔서 상 받으셨으니 나쁜짓은 이제 절대 못하겠죠~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