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2. 19:53ㆍcar
니오는 2014년에 설립된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입니다. 니오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주자 중 하나이며, ES8, ES6, EC6, ET7, ET5 등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니오는 배터리 교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니오는 전기차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글로벌시장에서 중국산을 볼수는 없습니다.
이런 중국산 전기차 업체 니오가 22일, 새로운 전기차 EL6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EL6는 니오의 세 번째 전기차로 70kWh, 100kWh, 150kWh 세 가지 배터리 옵션을 제공합니다. EL6의 가격은 25만 위안(약 4,100만원)부터 시작.
EL6는 니오의 독자적인 플랫폼인 NT2.0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150kW의 모터와 70kWh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최대 51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어떤것을 사용하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LFP로는 이정도의 주행거리를 달성하기가 어려울텐데 말이죠. 그렇다면 NCM 또는 NCA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여기서 잠깐! 배터리에 대해서 아주 짧게 알아보도록 하죠.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배터리입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아직까지 크게 NCM, NCA, LFP 세 가지로 나뉩니다.
NCM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NCM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발트는 희귀금속이기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NCA 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NCA 배터리는 NCM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코발트 함량이 낮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NCA 배터리는 NCM 배터리보다 열 안정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LFP 배터리는 리튬, 인산철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LFP 배터리는 코발트가 사용되지 않아 가격이 저렴합니다. 또한 열 안정성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낮아 주행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제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 잘 아시겠죠~^^
다시 니오 EL6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L6는 또한 니오의 자율주행 기술인 NIO Pilot을 탑재하여, 고속도로 주행 및 교차로 통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게 어느정도의 성능을 바루히하는지는 알수가 없네요.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앞으로 니오는 EL6를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도 출시할 계획인데, 오는 EL6가 2023년 전기차 시장에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BYD 가 될것인지..아니면 바이톤이 될것인지..
니오 EL6의 요약
니오의 독자적인 플랫폼인 NT2.0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150kW의 모터와 70kWh의 배터리 탑재로 최대 510km의 주행 거리가 가능하며, NIO Pilot 자율주행 기술 탑재. 중국, 유럽, 미국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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