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8. 12:40ㆍcar
안녕하세요. 트렌더입니다. 오늘은 현재 패밀리카로 타기 좋은 미니밴 다목적차량이 뭐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텐데요.
곧 출시할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출시가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폭스바겐 ID버즈 롱 휠베이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보도록 합시다.
일단 폭스바겐 ID 버즈는 현재 해외에서 판매가 되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7인승 ID버즈 롱 휠베이스차량을 선보이면서 미니밴 시장에 전쟁을 선포했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ID버즈 롱 휠베이스
폭스바겐의 과거 원박스카인 '불리(Bulli)'를 재해석한 ID. 버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 하지만 휠베이스의 증가로 인해 비율은 활용성이 더 좋은 미니밴으로 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ID.버즈 LWB는 더 큰 차체 공간을 활용하여 91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후륜 구동의 싱글 모터는 최고출력 282마력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내부는 2열 모델과 동일한 5.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9인치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할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놀라운 기능 중 하나는 폭스바겐 차량 중에서 가장 큰 67.4인치 파노라마 루프인데요. 이 루프는 투명도를 조절하여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불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기술을 녹였다고 합니다.
ID.버즈 LWB에는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앱 커넥트, 하만카돈 14 스피커 오디오, 레벨 2 운전자 지원, 30색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ID.버즈 LWB는 2024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롱 휠베이스모델은 미국을 정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에 먼저 출시. 하지만 아직 정확한 출시일과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기대를 가지고 데뷔를 기다려봅시다!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1.6 하이브리드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미니밴 이라고 하면 당연 카니발이죠. 부정하기 힘든 독보적인 1등입니다.패밀리카용도로도 사용하지만 업무용으로도 굉장히 사용이 많은 다목적밴이죠. (승차인원덕분에 다양한 혜택이 많음)
기아차의 대표적인 미니밴인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서는 현재 다양한 예측이 있지만, 아직 공식적인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출시가 되더라도 즉시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실제 제품을 받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출시된다고 해도 실제로 소비자들이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시기는 내년 상반기쯤이 될 것으로 예상.
현재 카니발의 가격은 3,180만원부터 4,261만원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즉, 기아차의 특성을 고려할 때,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시작가격은 3,400만원대부터 시작, 4,500만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4천만원 후반대에서 5천만원 아래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2.2리터 디젤과 3.5리터 가솔린 엔진 외에도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디젤 엔진은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닐것 같네요.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가격뿐만 아니라 경제성문제도 있기 때문에 2.2 모델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출시 전까지 정확한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으니, 실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적으로 기아차에서 알려줘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전에 온라인에 다 나오겠지만 말이죠.
저 역시 신형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많지만, 공식 발표와 함께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한줄 램프의 시작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현대 스타리아 미니밴 맞습니까? 맞습니다.
그리고 화물을 싣기 위한 다양한 밴 모델도 있는 정말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가능한 다목적 차량입니다만, 아직까지도 스타리아는 그냥 봉고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네요.(잊을수 없는 봉고의 추억)
현대차의 한줄 램프의 시초가 되는 스타리아. 그랜져, 쏘나타까지. 사실 스타리아는 카니발과 같은 미니밴이지만 결이 살짝 다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카니발을 대체할수 있는 유일한 차량입니다.
하지만 패밀리카로 한계는 있다?
다들 아시겠지만, 카니발은 당연히 패밀리카로 구매를 하지만, 스타리아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부러 스타리아를 구매하지 않는다는거죠. 분명히 같은 패밀리카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그 이유를 보자면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재는 디자인, 두번째는 용도적인 성향이 분명하다는 거죠. 카니발 같은경우 짐을 싣는 밴 형식이 없지만, 스타리아에는 업무용으로 짐을 싣는 용도인 3밴 5밴이 있다는 겁니다.
스타리아도 절대 싸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왠지 짐차 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다라는 겁니다. 이거 차를 실제로 구매하고 운전하는 드라이버로써는 굉징히 크게 작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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