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판 이탈리아 와이너리편. k 급식현장 최악의 만찬?

한국인의 식판 이탈리아 와이너리편

 

5일에 방송될 예정인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식의 정점에 선 와이너리 직원들이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맛보며 다채로운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한국인의 식판 k 급식 와이너리편

 

와이너리 직원들은 한국 음식을 시식하는 과정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평가를 내놓는데, 이로써 한국 요리의 매력을 보다 깊게 탐구합니다.

 

한국인의 식판 이탈리아 와이너리편 들깨수제비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와이너리 직원들이 한국 김치 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맛으로 유명한 보쌈백김치를 맛보게 되는데요. 한국 김치의 매운맛을 기대한 김치에서 그렇지 못한 맵기에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어서 와이너리 직원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오징어강회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이때 초고추장의 K-매운맛의 향연이 펼쳐지며, 입 안에서 강렬한 맛이 퍼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들은 매콤한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와인과의 조화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한국인의 식판 k 급식 와이너리 들깨수제비_1

 

프로그램은 또한 이탈리아 대표적인 요리인 들깨수제비를 소개합니다. 이 음식을 미리 맛본 이탈리아인 알베르토는 어린 시절 할머니가 끓여준 맛을 떠올리며 맛에 대한 추억을 물씬 풍기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들깨수제비의 맛은 와이너리 직원들과 알베르토까지 모두를 사로잡아, 리필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한편,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인들의 특유의 음식 평가 스타일과 제스쳐도 재치 있게 소개합니다.

 

음식을 맛볼 때 손을 허공에 돌리며 다양한 표현을 하는 모습이 한층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로써 '한국인의 식판'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맛의 차이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