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5 신형 싼타페 테스트카. 저렴한 깡통 전세를 만들었다는 현대차의 판매철학.

mx5 신형 싼타페 테스트카

 

이번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싼타페 논란은 여전하네요. 최근 자동차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고급 외장 사양을 모두 제거한 것으로 알려진 '깡통 싼타페' 테스트카의 출현.

 

신형 싼타페 디자인 현기 판매철학

신형 싼타페 새로운 디자인 요소 판매철학

 

18일에 공식 이미지가 공개된 후, 이 차량은 이전까지의 싼타페와는 전혀 다른 고급스럽지 않은 광택이 번쩍번쩍. 그리고 전면부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H 라이트 사이 상단 프론트 그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신형 싼타페 깡통 사양에서는 그랜저와 유사한 역삼각형 모양의 매쉬드 패턴 그릴이 아닌, 막대 모양의 플라스틱 몰딩으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릴을 가로지르는 호라이즌 램프 역시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어 기존 디자인과는 고급스러움음 전혀 없는 마치 반딱 거리는 레자가죽을 덮어쓴 모습.

 

이 말은 싼거 사지 말고 비싼 모델 사야한다라는 현대차의 판매철학이 담아놓은것 같습니다. 신형 싼타페 싼거 사면 표나니까 비싼거 사라~이뜻이겠죠.

하단 범퍼 그릴도 패턴 없는 에어 덕트 형상으로 변경된것을 볼수가 있는데요. 액티브 에어 플랩이나 범퍼 가니쉬 주변 마감재도 무광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 이전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과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무광 플라스틱 마감은 측면까지 이어져 범퍼와 맞닿은 휠 아치 클래딩, 사이드미러 목 부분, 도어 아래 사이드 스커트, 윈도우 몰딩까지 모든 디테일에 적용되었다.

현대 기아차의 대국민 호구 판매철학

사진 우파tv 신형싼타페

결국 또 그동안 현대에서 최종적으로 제공한 사진을 보고 이 깡통 신형 싼타페를 본 소비자들은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다 부정적인건 아닌것 같습니다.

 

결국 신형 싼타페의 '깡통 싼타페'는 높은 가격의 트립을 판매하기 위한 현대차만의 철학이 담겨있는 판매철학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현대 기아 미국에서 또 대규모 리콜사태가 터졌는데요. 이번에도 또 한국에서 신형 싼타페 팔아서 미국에 리콜비용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대한민국 국민은 그냥 "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