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6. 14:12ㆍcar
전기차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 하는것이 어떤 것일까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바로 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입니다. 대한민국이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는 고성능 NCM 배터리로 국내 3사가 전세계를 휘어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자동차를 판매하려면 가격이 저렴해야 하는데 이 NCM배터리를 탑재하게 되면 차량이 가격이 너무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말은 대중적으로 차량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거죠. 즉, 잘 안 팔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중국은 처음부터(기술력의 문제) 고성능 배터리에 집착한것. 대량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바로 이 LFP (리튬 인산철)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게 됩니다.
그 결과 전세계 LFP배터리를 거의 장악하게 되는 수준까지 올라오게 된것입니다. 최근 테슬라가 중국에 공장을 세워 중국생산을 시작했는데요. 이 차량에 중국산 LFP배터리를 탑재 가격을 확 떨어트린겁니다.
그랬더니 테슬라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아이오닉이나 EV6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 그렇다면 소비자들의 선택은 수입차 테슬라가 되는겁니다.
그래도 중국산 LFP 배터리인데 판매가 폭발적?
믿지 못할수도 있지만 2대씩 주문하는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다고 하네요.(예비용등) 그전에 테슬라차가격에 비하면 너무너무 저렴하니까 말이죠. 결국 배터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한국 기업들도 이 LFP배터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성능을 위한 LFP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하짐나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중국한테 밀려 힘들어질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왜냐구요? 중국도 더 나은 LFP배터리를 개발하고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결국 한놈만 팬 결과 물량으로 밀어부치고 가격도 떨어트리면서 성능까지 우수한 배터리를 내놓고 있는 BYD와 CATL.
테스라 모델 Y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Y LFP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LFP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저렴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외에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게 특징입니다.
테슬라 모델 Y LFP 배터리 주요 특징.
1)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
2)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저렴
3)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
4) 차량판매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 가능.
테슬라 모델 Y LFP 배터리는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입니다. 테슬라 모델 Y LFP 배터리는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아 EV LFP 배터리 탑재 출시
기아는 배터리 용량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키워 상품성을 강화한 경형 전기차 '레이 EV'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LFP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레이 EV와 함께 캐스퍼 EV라는 경형 전기차에도 LFP 배터리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토레스 EVX LFP 배터리 탑재
또한 KG모빌리티는 중국 비야디(BYD)의 LFP 배터리를 사용한 첫 번째 전동차 모델인 토레스 EVX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LFP 배터리 비율 증가 이유.
LFP 배터리의 주요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안전성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업체들이 LFP 배터리를 활용하여 전기차를 대중화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LFP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인 CATL과 BYD가 이 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2023년 6일을 기준으로 한 내용이므로 현재와는 다를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를 확인하려면 해당 분야의 최신 보도 자료나 업계 동향을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LFP 배터리의 단점
LFP(Lithium Iron Phosphate) 배터리의 단점으로는 에너지 밀도가 비교적 낮습니다. NCM(Nickel-Cobalt-Manganese) 배터리와 같은 배터리와 동등한 주행거리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배터리를 장착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전기차의 무게가 무거워진다라는것, 당연히 차량주행거리가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낮은 온도 환경에서 LFP 배터리의 효율이 감소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과 같이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는 주행거리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레이 EV의 저온 주행거리가 167km로 20% 정도 감소하며, 토레스 EVX 역시 333km로 약 2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메리트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중국 BYD 블레이드는 LFP 배터리 단점을 보완.
BYD는 LFP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한 블레이드 개발 성공. 현재 LFP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해서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배터리를 테슬라 모델Y 배터리에 장착한다고 합니다.
모델 Y 후륜구동 버전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테슬라가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한것도 처음. 유럽시장에서 선보인 전기차중에서 LFP배터리를 탑재한 것도 처음이라는 말입니다.
독일 시장에 처음 도입된 Model Y의 새로운 배터리 버전은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BYD의 블레이드는 충전 속도, 성능에서 CATL LFP 배터리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1)BYD 블레이드 배터리
BYD 블레이드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배터리 용량은 55 kWh입니다. 주행 가능 거리는 약 440 km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블레이드 충전 속도
BYD 블레이드 배터리 버전의 Model Y는 충전 속도가 매우 빠르며, 15분 동안 11%에서 71%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잔량이 50%까지는 약 172 kW의 전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높은 충전 속도를 유지합니다.
3)블레이드 충전 성능 유지
BYD 블레이드 배터리 버전은 전체 충전 과정에서 CATL 버전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시 종합해서 말하면 더 이상의 문제점들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테슬라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 버전의 Model Y는 충전 속도와 성능 측면에서 기존의 CATL LFP 배터리 뛰어넘는다는 결과...
최근 전기차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고 합니다.
1) 높은 차량 가격
2) 충전 인프라의 문제
3) 높은 배터리 교체 비용
4) 주행 및 정차시 배터리 화재 및 안전성
완성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판매가 정체된 이유 중 하나로 열악한 인프라와 성능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기차 모델의 부재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를 장착하여 다양한 가격대와 성능을 가진 모델들을 갖추어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산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저가형 전기차에 탑재된다는 사실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심리적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필요하다면 살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대한민국이 빨리 좋은 LFP 배터리를 만들어 내는것. 성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구매할수 있는 가격대의 전기차들이 많이 나올수 있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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