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조기 진단 날숨으로 95% 정확도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내쉬는 공기(날숨)만으로 폐암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도 단 20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정확도가 무려 95%에 달해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 날숨으로 95% 정확도 폐암 진단 기술 개발날숨만으로 폐암을 잡아낸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람의 날숨에서 폐암세포가 방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센서와 액추에이터 B에 게재되며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이란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는 유기물을 의미하는데, 암세포에서도 방출된다. 연구진은 이 물질을 분석하여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방식을 고안했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