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6. 17:37ㆍcar
자동차 디자인 그룹 오토빌드에서 기아 ev4 보급형 전기차 출시 예상도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현재 출시예정인 기아 초대형 전기 SUV인 EV9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이전 목표치 대비 34.4% 증가한 430만대로 설정하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상향 조정하여 238만대로 목표를 잡았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EV6와 함께 곧 국내 판매를 시작할 EV9에 이어, EV5, EV6 등 보급형 순수전기차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아차 ev 전기차 라인업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은 EV3 판매 이전까지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할 소형화 모델인 EV4, 기존 쏘울 및 셀토스와 비슷한 차체 크기를 나타낼 것이며, 기아차는 EV5, EV6, EV7, EV8, EV9 등 ev시리즈를 통해 완벽한 라인업을 갖출것이라고 합니다.
EV4은 기존 EV6과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부 디자인에서는 최근에 선보인 스포티지와 유사한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의 탑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상위 세그먼트 차량보다 더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터리 팩은 58kWh 및 77.4kWh, 그리고 기술적 측면에서는 최신 ADAS 시스템 탑재와 무선 업데이트(OTA) 및 소프트웨어 지원 주문형 기능(FoD) 서비스 호환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아는 또한 중장기 전략 '플랜 S'를 선보이며, 해당 전략에 따라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6종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중 4종은 크로스오버, SUV, MPV 형태며, 나머지는 해치백, 쿠페, 세단 등의 형태를 띠게 되는데, EV1에서 EV9까지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아는 EV4을 비롯한 전기차 라인업을 개발하는 동시에 수소 연료전지차(FCEV) 분야에도 주력할 계획인데, 이미 수소 연료전지차 Niro FCEV와 함께 2023년부터 2027년까지 7종의 수소 연료전지차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2종은 상용차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도 집중할 예정인데, 기존의 모빌리티 서비스인'KiaMobility'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있는데, 기아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아 EV4 차량의 특징
현대기아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합니다. 또한 셀토스급 소형 SUV로 박스카 형태의 스타일을 가질것으로 예상하며, 휠베이스는 유럽형 스포티지 수준(2680mm)이며, 실내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시킨다고 합니다.
EV4는 배터리 용량은 58kWh 및 77.4kWh이며,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482km가 목표를 하며, 후륜 싱글 모터와 사륜 듀얼 모터, 고성능 GT 등으로 운영될것이라고 합니다.
배터리는 최대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10->80% 충전까지 약 18분이 소요된다. 또한 5분 충전으로 WLTP 기준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로 전력 공급이 가능한 V2L, 히트펌프 시스템, 배터리 히팅 시스템, 원 페달 주행모드 i-Pedal 등이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EV4의 경쟁 모델모델로는 벤츠 EQB, 볼보 C40 리차지, 푸조 e-2008 등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며, 각진 후측면 실루엣, 평평한 벨트라인, 쭉 뻗은 루프라인, 경사가 완만한 전면부 윈도우가 특징이며, 기아 대형 SUV 전기차인 EV9과 같은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EV4의 내부 재료 및 환경 친화적 기술을 접목하는데 실내에는 재활용 소재가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아차의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
기아는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차를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자원 효율적인 생산과 공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아는 전기차와 수소 연료전지차를 중심으로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서비스와 환경 보호 등의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아는 미래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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