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5. 21:24ㆍ엔터테인먼트
르세라핌은 지난 21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섰으나 부족한 음치 가창력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논란이 그룹의 미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르세라핌이 오는 21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코첼라)를 마치고 곧이어 귀국하는 일정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르세라핌은 얼마나 노래를 못하길래 음치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걸까요? 한번 들어봅시다.
르세라핌 코첼라 가창력 논란 속 귀국 ‘음치’ 꼬리표 벗어날까?
누구가 올려놓은 르세라핌 코첼라 가창력논란 음치 동영상이라고 하는데...사실 춤추고 노래를 부르는 일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한다면 무조건 음치다 아니다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공기반 소리반을 외치라고! 갑자기 가수 박진영씨가 생각나는군요. 하지만 그 역시 최근 있었던 시상식장에서 극악무도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선사하면 고막을 파열시켰습니다.
하지만 박진영씨 그 나이에 춤추며 노래를 부른다는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죠. 누군가의 노력이 한순간에 좌절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번 르세라핌으 코첼라 가창력 논란에 일부 팬들은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합니다. "애초에 르세라핌은 퍼포먼스 가수이기 때문에 춤추는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VS "그래도 가순데! 가수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 기본은 해야한다"는 팬들도 많습니다.
같은 팬들끼리도 아주 설왕설래한다는 소문이 날 정도면 충분히 문제로 지적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던가 말던가 가창력 논란 르세라핌 입국
그러던가 말던가 르세라핌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코첼라 무대에 섰으나 부족한 가창력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MR(곡의 반주)을 제외한 무대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이들의 실력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르세라핌 소속사의 무리한 언론보도
소속사는 르세라핌의 음치논란 직후 "르세라핌이 미국 코첼라 무대를 홀렸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무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오히려 이것이 역효과를 낳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는 겁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5월 2일 데뷔 2주년을 맞아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춤추고 노래하는 예쁜 르세라핌...노래는 어떻게 안되겠니?
결국 르세라핌이 코첼라 논란을 잠재우고 성공적인 팬미팅을 개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팬미팅은 그룹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르세라핌에게 코첼라란 어떤 의미?
- 르세라핌은 데뷔 2년 만에 코첼라 무대에 오른 최초의 K팝 걸그룹입니다.
- 40분 동안 총 10곡을 선보였으며, 영어 신곡 "1-800-Hot-N-Fun"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 일부에서는 부족한 가창력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 집중.
- 코첼라 공연을 통해 르세라핌은 글로벌 무대에서 그들의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 르세라핌은 2022년 3월 2일 싱글 앨범 'Fearless'로 데뷔했습니다.
- 그룹 이름은 'The Seraphim'에서 유래되었으며, "높은 곳을 향해 날아오르는 불타는 천사"를 의미합니다.
- 르세라핌은 데뷔 이후 'Antifragile', 'The World Is My Oyster'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멤버 소개
이번 기회를 계기로 노래를 잘 하는게 아닌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는 멋진 퍼포먼스가수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사실 르세라핌보다 더 노래 못하는 퍼포먼스 가수들이 넘처나는게 요즘 현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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