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영복 촬영회 취소와 노골적인 삽화 새로운 가이드라인 논란

2024. 3. 23. 15:54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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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영복 촬영회 취소와 노골적인 삽화 새로운 가이드라인 논란

 

 

일본은 성에 관해 상당히 개방적인 나라인데요. 부끄러운건 결국 다른 사람들 몫이며, 개방적이지 못해 문란하기까지 한 일본의 성산업...그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것이 바로 일본의 수영복 찰영회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도 이제는 좀 변해야하는 인식을 느끼는 것일까요? 최근 성에 관해 상당히 이례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수영복 촬영회 취소와 새로운 가이드라인 발표


1.새로운 가이드라인 연령 및 참여 조건

2.수영복 착용 및 포즈 규정
3.지나치게 노골적인 삽화 논란

 

한 일본 지역의 공원에서 개최되는 '수영복 차림 여성 촬영회'와 관련하여 공원 관리 측이 '성 상품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영복 차림이나 모델의 연령을 제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으나,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1일 일본 언론 '산케이신문'은 '사이타마현 공원협회의 지나치게 구체적인 수영복 촬영회 안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작년에는 사이타마현 내의 현립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수영복 촬영회'가 과도한 수영복 차림이나 모델의 포즈 문제로 취소되었고, 이에 관련해 공원 관리측이 최근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 관리 협회 측에서 '사이타마현 수상공원에서의 수영복 촬영회 방법 검토회'를 개최한 결과입니다. 이 행사에는 대학교수, 경제단체 임원, 변호사 등이 모여 수영복 포즈 등을 논의했습니다.

검토회에서 발표된 허가 조건에는 '연령 제한', '출연자 복장', '출연자 포즈'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모델의 수영복 스타일이나 촬영 포즈에 대한 규정도 따로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안내사항에는 '여성의 신체 일부를 노출하는 수영복 또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 수영복의 착용을 금지한다'는 규정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18세 미만 청소년의 출연과 입장을 모두 금지하고 외부에서 촬영회가 보이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설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 안내와 관련하여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삽화가 너무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전에도 사이타마현에서는 잡지사 등이 '수영복 촬영회'를 계획했으나 공원 관리측이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수영복이나 선정적인 자세는 피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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