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뉴 E 클래스 MB. OS 개발 루미나 IRIS 라이다 탑재 자율주행 레벨3와 SAE레벨2 자율주행 출시예정.

2023. 3. 30. 11:08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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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IT 기업들보다 더 많은 차량 IT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벤츠는 새로운 플랫폼과 운영체제를 개발하여 가장 진보한 커넥티드카를 상용화하는데 앞장서고자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메르세데스-벤츠는 새로운 메르세데스 모듈러 아키텍처(Mercedes Modular Architecture·MMA) 플랫폼과 함께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그들은 이러한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된 커넥티드카를 만들고자 한다. 자동차를 만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IT 기술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미래에는 더욱 진보된 기술로 만들어진 차량들을 우리는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MB.OS SW와 HW를 분리
더욱 빠르고 유연한 업데이트 가능.



벤츠의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를 통해 완벽하게 연결. MB.OS는 차량 내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제로, 고객 관계를 관리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해줍니다.

 

 

이 운영체제는 칩-투-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여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차체 및 편의성, 주행 및 충전 등 차량의 모든 영역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가장 진보한 커넥티드카를 상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MB.OS는 기업 밸류 체인의 여러 요소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개발, 생산, 옴니채널 커머스, 서비스 등을 포함한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최초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고객들의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으며 MB.OS는 이전보다 더욱 통합성이 높아졌다.



또한 아케이드 게임 플랫폼 앤트스트림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인카게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기 서비스인 웹엑스, 줌과 협업해 차내 화상 회의 솔루션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IT 기업들과의 협력강화.

 

텐센트는 인포테인먼트, 클라우드, 인공지능 분야에서 MB.OS를 지원하며, 루미나는 센스 기술을 통해 차량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을 제공한다.

 

 

구글은 MB.OS를 지원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기반으로 한 기술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구글 맵스(Google Maps)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루미나의 라이다 센서 등을 비롯한 차세대 센서를 탑재하는데 차세대 인카 내비게이션 경험을 개발 및 구현하기 위한 구글과 장기적인 전략적 협업을 위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파트너십을 체결. 앞으로 운전자 개인화 서비스까지 제공할것으로 보인다.



MB.OS에 내장된 구글 맵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내비게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벤츠 고객들은 구글의 선도적인 지리공간 정보를 활용, 실시간 및 예측 교통 정보 및 자동 경로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법적으로 허용되는 범위에서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인 드라이브 파일럿을 이용하거나 주차 중에는 운전자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유튜브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메르세데스-벤츠는 MB.OS를 통해 차량과 고객 간의 관계를 변화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더 나은 고객 경험과 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통합하고, 고객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차량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분석하고 활용하려는 계획이다.

 


2023년 출시 예정인 11세대 더 뉴 E클래스는 MB.OS의 선행 버전을 탑재할 예정인데 이번에 출시될 3세대 MBUX는 안드로이드를 위한 새로운 API를 지원하여 고객들이 서드파티 앱을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 제공되던 앱 미러링 기능보다 더욱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업그레이드로 인해 고객들은 다양한 앱을 자유롭게 설치하여 더욱 스마트한 차량 운영과 편리한 이용을 가능케 하는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차세대 SAE 레벨 2 자율주행 기능
엔트리 세그먼트부터 적용 예정.

 


벤츠는 차세대 SAE 레벨 2 자율주행 기능을 엔트리 세그먼트부터 모든 모델에 적용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머신 러닝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MMA 플랫폼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센서 세트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벤츠는 이번 기술 적용을 통해 복잡한 대도시에서의 운전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최대 시속 130㎞로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레벨3 조건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최고의 인공지능분야반도체를 앤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어 완전한 프로그래밍 및 업데이트가 가능한 운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자동차의 "눈" 인식 시스템
루미나의 라이다 센서 탑재.

 

루미나의 IRIS(InfraRed Imaging Sensors) 센서는 차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술입니다. 이 센서는 적외선 스펙트럼을 활용하여 주변 환경을 감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 운전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 센서는 이 센서는 적외선 스펙트럼을 활용하여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며, 안전 운전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즉,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높은 안전 표준을 충족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루미나의 IRIS센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IRIS 센서는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 설치되어, 차량 주행 중 전방과 후방의 거리, 차선 변경, 차량 이동 등을 감지합니다. 또한, IRIS 센서는 반사율이 낮은 작은 물체도 인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감지가 가능합니다.



루미나의 IRIS 센서는 추가적으로 감지를 반복하여, 자동차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성능으로 인해 IRIS 센서는 차량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감지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RIS 센서는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 설치되어, 차량 주행 중 전방과 후방의 거리, 차선 변경, 차량 이동 등을 감지합니다. 또한, IRIS 센서는 반사율이 낮은 작은 물체도 인식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감지가 가능합니다.

 

 

벤츠의 미래 전략

 

“우리는 고객이 가장 선망하는 차량을 만드는 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우리는 우리 차량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에 완벽하게 접근 가능한 특별한 칩-투-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우리의 전용 운영체제를 설계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주행 보조 시스템,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통합된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MB.OS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최신 기술과 지속적인 개선으로 항상 고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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