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없는 아기물티슈 피부자극도 제로라는 물티슈가 정말 존재할수 있을까?

2023. 4. 4. 11:46음식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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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물티슈 아기물티슈를 보면 온통 이런 문구가 판을친다. 유해성분없는 아기 아이 물티슈. 피부자극도 제로라는 문구 말이다. 그런데 과연 이게 현실에서 정말 가능한 일일까?

 

유해성분없는 아이물티슈 아기물티슈 진짜 가능해?

특정 상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집에서도 이런 유해성분없는 아이 아기 물티슈라는 것을 사용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봐도 유해성분이 없다라는것이 말이 안되는것 같아서 사용을 멈췄었다.

 

아이들은 침을 많이 흘리고 때문에 항상 휴지나 손수건등이 필요한데 이 두가지 역활을 다 하는것이 바로 물티슈라는 놀라운 제품이었다.

 

그렇게 모든 아이와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히든아이템이 되었고 유해성분없는 물티슈라는 것들이 나오면서 불티나게 팔렸다.

 

손도 닦고 몸도 닦고 심지어 얼굴 전체를 닦는 사람들도 보이더라. 과연 정말 저렇게 사용해도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다. 물론 기업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제품인데 어느 정도 안전성과 안정성을 보장을 할 것이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유해성분이 없다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유해성분이 없다라는 것인지...온통 광고에 광고에 광고뿐이다. 부모들은 조금이라도 나은 제품을 구매를 하게 된다. 광고를 보고..

 

 

기본적으로 유해성분없는 아기물티슈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피부자극제로라는 것도 불가능하다. 물도 피부에 자극을 주는데 어떻게 이런 공산품이 유해성분과 피부자극 전혀 없는 아기물티슈라는게 말이 안된다.

 

 

 

유해성분없는 물티슈라는 문구가 잘못되었다.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문구라고 보면 된다. 우리제품에는 '유해성분이 들어가지 않는 아기물티슈입니다" 그러면 일단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 다른 아기물티슈를 판매하는 업체에서도 너도나도 따라하게 될것이고, 그러면 출혈경쟁. 즉 가격전쟁이 시작되면 결국 질 나쁜 원료등을 사용할수 밖에 없다.

 

결국 피해와 손해를 보게 되는건 당연히 소비자들의 몫이다. 특히 유해성분이 없는 아기물티슈라고 해서 아이한테 사용했는데 정작 아이에게 큰 피해가 간다...부모로선 감당하기 힘든 아픔이다.

 

유해성분없는 아기물티슈, 피부자극 제로

정부에서 이런 문구를 금지시켜야 한다.

 

 

정부에서는 오직 광고문구와 가격으로만 제품을 선택해야하는 소비자들이 속고 구매할수 밖에 없는 이런 자극적인 문구부터 없애라고 강력하게 금지해야한다고 본다.

 

그래야지만 업체들도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게 가능하다. 말 그대로 정부에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만들기만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문구를 그대로 사용하게 만드는것은 정부의 가장 큰 직무유기라고 본다.

 

예를 들어 '유해성분이 없는'것이 아니라 '00가 들어가지 않은' 이라던지...소비자들이 절대 단순 문구로만 구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좋은 제품을 구매할수 있게 말이다.

 

아이에게 가장 안전한 방법은 뭘까?

 

 

사실 물티슈를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물티슈가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에겐 인생템이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안쓰는 사람이 없다.

 

뿐만 아니라 아이와 상관없이 이제는 일상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구매를 해서 사용을한다. 심지어 행사경품으로 질 나쁜 물티슈를 홍보목적으로 나눠준다. 온갖 쓰레기만 점점 더 늘어나는 꼴이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부모들은 유해성분없는 아기물티슈를 검색하고 주문을 하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진짜 물티슈는 엄청난 쓰레기를 만들어 버린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될 제품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지금의 어른세대에서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는것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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