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결혼 상대는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과학과 음악의 만남.

가수 윤하가 3월 3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바로 4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본명 이효종) 입니다. 과학과 음악이 만나 이루어진 이 특별한 러브스토리, 함께 살펴볼까요?

 

가수 윤하, 과학 유튜버 ‘과학쿠키’와 결혼!

 

 

윤하 & 과학쿠키, 두 사람의 만남

윤하는 3월 5일, 팬카페에 직접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인생의 든든한 짝을 만나 결혼을 결심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축가는 가수 폴킴이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불러 감동을 더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윤하 결혼 남편 유튜버 과학쿠키

 

 

윤하의 남편 이효종(과학쿠키) 씨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과학저널리즘 석사를 마친 후 고등학교 물리 교사로 활동하다가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과학쿠키’를 운영하며 과학 크리에이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윤하,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다

사실 윤하는 과거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고 하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양자역학, 천문학 등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으며, “과학 다큐멘터리를 자주 보고, 양자역학 관련 서적을 읽으며 영감을 얻는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윤하의 대표곡 사건의 지평선

바로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건의 지평선’ 역시 블랙홀의 경계를 의미하는 물리학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 하네요. 이때부터 과학자와 결혼 할 운명이었던 것일까요?

윤하 사건의 지평선 노래 블랙혹을 모티브로 했다고

 

 

SNS에서도 종종 과학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으며, “우주는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배경을 보면, 윤하와 과학쿠키의 만남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두 사람은 과학과 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넘어서 공통의 관심사로 연결된 것이 아닐까요?

 

윤하 과학쿠키 결혼 후 두 사람의 활동은?

결혼 후 윤하는 계속해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과학쿠키 또한 유튜브에서 꾸준히 과학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입니다. 과학과 음악의 만남이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