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토요타 전기차 2027년 상용화 계획.

2023. 6. 20. 16:08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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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릴 혁신

 

토요타 전고체 배터리

 

토요타의 전고체 배터리를 통한 전기차 상용화 계획은 전기차 기술의 발전과 일본 자동차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고 합니다.

 

토요타 전고체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우수한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전기차 시장의 재편을 예상하게 만들었습니다.

토요타가 2027년에 10분 충전으로 1200㎞ 주행 가능한 전기차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것은 현재 출시된 전기차들의 주행 거리를 크게 능가하는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되었습니다.

 

일본 전고체 배터리 탑재 주행거리 늘린다

 

또한, 토요타가 내구성과 충전 속도 개선에 주력하고 10분 이내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토요타가 전고체 배터리 관련 특허 수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의 다른 업체들인 닛산과 혼다도 전고체 배터리 개발과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일본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일련의 동향으로 보아 일본은 전기차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체면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나 경쟁 업체의 도약도 예상됩니다.

 

국내기업들의 연구 개발 박차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 그룹과 삼성SDI, SK온, LG 에너지솔루션등이 전고체 배터리 연구 및 개발에 아주 적극적이라고 하는데요. 전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한국 배터리기업들 또한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를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의 시기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건 단순히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들의 이런 연구개발에 도와야 합니다. 국책사업으로 말이죠.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양산화 기술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하는데요. 이말은 전고체배터리에 대한 특허가 많이 있다고 하더라고 양산화 기술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그동안의 연구개발이 필요가 없어지는것과도 같다는 말입니다.

결국, 전고체 배터리 개발만큼 중요한것이 가격, 그리고 양산화 기술구축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 토요타의 발표는 전체 산업 성장에도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시장은 단순히 전기차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전기를 과잉생산했을때 그 전기를 보관해야하는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발전도 이어지는 만큼 전고체배터리의 개발과 역활이 아주 커 보입니다.

 

전고체배터리란 무엇일까?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이온을 전달하는 구조로,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비교해 여러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분리막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안정성과 고밀도 배터리 구현에 유리합니다. 또한, 온도 변화로 인한 충격이나 누액의 위험이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고체 배터리의 구현에는 몇 가지 난제가 존재합니다. 고체 전해질에서 이온의 이동이 액체 전해질보다 어렵기 때문에 이온 전도도가 높은 고체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해질과 양극 판 사이의 접촉을 최대화하고 저항을 최소화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제조 비용도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토요타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통해 100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최선의 재료를 발견하였고 상용화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토요타는 저가형 리튬-인산-철 (LFP) 배터리 차량도 출시하여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 가격이 전기차의 판매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한편, 최근 KG모빌리티의 토레스EV에 중국산 BYD사의 LFP배터리가 탑재된 사례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배터리 기업들도 LFP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위해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배터리 기술의 개선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ESS(Energy Storage System)

ESS(Energy Storage System)

 

ESS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의 약어로,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ESS는 전력 그리드 안정화, 재생 에너지 통합, 긴급 전력 공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배터리

ESS의 주요 구성 요소로,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저장하고 이를 다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여 사용합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전고체 배터리와 같은 고성능 배터리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버터
배터리에서 저장된 직류(DC) 전력을 교류(AC) 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입니다. 그리드에 연결하여 전력을 제공하거나, 전력 그리드와 연계하여 에너지를 조절하고 전력 품질을 관리합니다.

제어 시스템
ESS의 운영 및 제어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입니다. 배터리의 충전 및 방전을 관리하고, 그리드와의 상호작용을 제어하여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보호 시스템
ESS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화재, 과전류, 과전압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장치와 시스템입니다.

주요 기술
배터리 기술: ESS의 핵심인 배터리 기술은 에너지 밀도, 충전 및 방전 속도, 수명 등을 개선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개발과 전고체 배터리, 흐름 배터리 등의 신 기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버터 기술
인버터는 효율적인 전력 변환과 그리드와의 안정한 연결을 위해 높은 변환 효율과 전력 품질 제어 기능이 필요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제어를 위한 고급 제어 알고리즘과 향상된 소자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제어 시스템 기술
ESS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제어 시스템은 배터리상태 모니터링, 충전 및 방전 관리, 그리드와의 상호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야 합니다.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예측과 최적화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보호 시스템 기술
ESS는 안전을 위해 화재, 과전류, 과전압 등의 위험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화재 감지 및 진압 시스템, 배터리 보호 장치, 안전한 배터리 재활용 등의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ESS는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재생 에너지의 통합, 전력 그리드의 안정화,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미래 전기차의 대규모 보급과 스마트 그리드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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