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1. 18:31ㆍcar
지리(Geely, 吉利汽车)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지커(Zeekr, 极氪)가 대중성을 갖춘 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인 지커 X(Zeekr X)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001과 009와 전기차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최상급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왔던 지커. 이번에 대중적인 성격의 차량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든다는 큰 의미를 가진다.
지커 X는 대중적인 콤팩트 크로스오버로를 공개했는데 만약, 이 차량이 성공적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얻게 된다면, 지커 브랜드의 최상급 브랜드부터 대중적인 브랜드까지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것 같다.
링크&코 지리와 볼보의 합작회사
지커는 지리자동차 + 지리 그룹의 100% 자회사
링크&코 는 지리와 볼보의 합작회사라면, 지커(Zeekr)는 지리 그룹의 100% 자회사로 출범시킨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탄생.
지커는 지리자동차와 지리 그룹이 100% 자회사로 출범시킨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데 만은 부분에서는 링크&코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다.
지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세련된 내부 공간, 그리고 탁월한 주행성능은 전 세계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지커는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장시켜 나가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지리(Geely)가 자사 브랜드를 세계적인 차량 제조 업체로 만들기 위해 지켜야 할 방향성 중 하나인데, 이는 대중적인 성격의 차량 출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이는 미래에 자사의 전략적인 방향성과 시장 진출 방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커 브랜드 디자인 총괄 슈테판 지라프
벤츠, 아우디A7 그리고 벤틀리까지..
이 차량의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은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외관으로, 직선을 사용하여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전면부는 기존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사용하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 대신 분리형 램프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해석했고, 주간 주행등 부분을 수직 형태로 배치하여 전면부가 더욱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을 준다.
지커 X의 헤드램프는 좌우 각각 41개의 LED를 사용하여 밝은 시야와 상대방에게 눈부심을 주지 않는 기능까지. 브레이크등과 신호등 역시 LED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과 시각적 효과를 모두 고려한 디자인이 완성.
이 차량은 범퍼 디자인도 다른 차량들과는 완전히 다른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범퍼 테두리 전체가 공기흡입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선과 면을 날카롭게 다듬어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을 고려.
마지막으로, 엔진 후드 부분은 수직선을 사용하여 입체감과 높이감을 형성하여 더욱 강력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 모든 디자인 요소들이 모여 이 차량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띄고 있으며, 다른 차량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지커 X SUV,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비율과 벨트라인의 높이, 지붕의 낮은 높이 등이 특징적이다. B-필러 이후부터는 벨트라인을 높여 독특한 측면 라인을 그리는데, 이로 인해 C-필러 디자인도 일반적인 SUV와는 다른 모습을 갖게 된다.
전후륜 펜더에는 오버 펜더를 연상시키는 장식이 추가되어 있어, 마치 랠리카를 떠올리게 만든다. 로커패널부터 시작해 벨트라인까지 연결되는 라인이 존재하며, 이것도 지커 X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지리 지커 X는 도어 핸들을 삭제. 윈도 부분에 별도의 프레임이 없는 프레임리스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문은 숨겨진 형태의 버튼을 눌러서 열리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두 결합한 지커 X는 매우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SUV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시커 X 의 수평 간결한 리어램프
지리의 지커 X는 수평적으로 늘어선 리어램프가 특별한데 이를 중심으로 범퍼 양측면에 공기 배출구를 연상시키는 홈을 배치했다. 반사판을 홈에 삽입함으로써 더욱 눈에 띄는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그리고 범퍼 하단에는 날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디퓨저가 적용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차량 내부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된 실내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보여주는데 차량 내부의 각종 기능들 역시 그렇다.
센터페시아에 자리한 14.6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센터페시아에 자리한 14.6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이 디스플레이는 차량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조수석으로 슬라이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이로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역할과 함께 조수석의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역할도 겸할 수 있게 되었다.
시트는 통풍과 열선 기능이 함께 구현되어 있어서, 더욱 편안한 차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조수석에는 발 받침대까지 갖춘 시트가 설치되어 있어,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외 가속성능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를 하지를 않았는데, 배터리용량에 따라서 500km~560km 옵션구간으로 나뉜다고 간략하게만 공개를 했다.
안타깝게도 중국산차를 무시할수가 없다
더이상 희토류 배터리가 아닌
새로운 배터리표준이 한국에서 나오기를..
'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우디 전기차 아반트 A6 e-트론 아우디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을까? (0) | 2023.04.12 |
---|---|
아우디 A6 e 트론 콘셉트카 액티브스피어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 (0) | 2023.04.11 |
GMC 시에라 EV 전기 픽업트럭 국내출시 가능성 (0) | 2023.04.07 |
2024 벤츠 GLS 마이바흐 페이스 리프트 공개 "완벽에는 끝이 없다" (0) | 2023.04.06 |
지프 레콘 EV 출시. 새로운 모험을 즐기다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