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EV 전기 픽업트럭 국내출시 가능성

2023. 4. 7. 16:01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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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의 국내 출시가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쾌거를 이룬 것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 시장에서 이런 대형 고가 고급 픽업트럭의 수요를 원하는 고객들이 있음을 과감하게 보여주는 결과라고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국내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한것이 초도물량 완판이라는 영향을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GMC 시에라는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대형 물건을 운반하거나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날리와 드날리-X 트림이 국내에 출시되었다는 것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진짜 원하는건 GMC 시에라 EV 픽업트럭


 

하지만 이건 고성능 내연기관이고 사람들이 진짜 바라는 것은 오히려 시에라EV 버전이 들어오기를 바라는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내연기관이 점점 퇴물취급받고 있는 요즘. 찐 부자들은 프리미엄 전기차를 원하다고 하더군요.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높은 출력과 토크, 그리고 긴 주행 거리입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00마일 이상을 달릴 수 있어서, 장거리 이동을 자주 하는 운전자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시에라 EV의 전기 모터는 최고 출력 830마력, 최대 토크 15,590Nm를 발휘하는데, 이는 시내 주행부터 고속도로 주행까지 모든 상황에서 강력한 동력을 제공합니다. 또한, 시에라 EV는 0-60mph(96km/h) 가속을 3초 이내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시에라 EV는 배터리 용량이 200kWh로, 이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큰 용량입니다. 이로 인해 한 번 충전으로 매우 긴 주행 거리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DC 급속 충전을 지원하여 10분만 충전하면 최대 100마일(약 160km) 정도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이 차는 GMC 브랜드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전기차만의 특유의 디자인 요소도 추가되었습니다. 이중 모터, 큰 배터리 팩, 편안한 실내 공간 등의 기술력과 실용성이 결합된 디자인으로, GMC 브랜드의 미국식 럭셔리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 시에라 EV의 출시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GM이 국내 시장에 시에라 EV를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 출시 시기는 언제인지 등의 정보는 현재로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기 픽업트럭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시에라 EV의 출시가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력하게 놀라운 능력을 가진 GMC 시에나 EV


 

시에라 EV의 성능과 능력은 매우 강력하며, 놀랄 만한 가속성과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기 모터의 듀얼 모터 시스템과 754마력의 최고 출력, 108.7kgf.m의 최대 토크는 시속 60마일(약 97km/h)까지 가속하는 데 4.5초 밖에 걸리지 않는 놀라운 가속성을 제공.

 

그리고 차체의 크기만큼 놀라운건 최대 9,500 파운드(약 4,309kg)까지 견인이 가능하며, 최대 1,300 파운드(약 590kg)까지의 적재 능력을 가진 차라는 것입니다.


서스펜션 측면에서는,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차고를 최대 50mm까지 조절할 수 있으므로 최적의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능력과 성능은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전기차 전환의 추세에 맞춰서 시에라 EV의 국내 출시가 기대됩니다.

 

 

형제 차량인 실버라도 EV를 비롯해 F-150 라이트닝이나 램 1500 REV 등 경쟁 차량들처럼, 시에라 EV 역시 엔진이 빠진 공간에 커다란 프렁크 공간을 갖추고 있어 부피가 제법 큰 여행용 보스턴백도 여러 개 적재가 가능합니다.

 

 

시에라 EV는 5인승 크루캡 모델로만 제작되며, 적재함 베드는 기본 약 1,800mm 길이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2열과 연결되는 격벽을 접게 되면 2,743mm까지 공간을 더 연장할 수 있고, 멀티프로 테일게이트를 열게 되면 최대 3,350mm까지 여유있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에라 EV를 내연기관 버전의 시에라와 비교하면, 크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시에라 EV를 세세하게 들여다보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차량답게 바디 실루엣을 비롯해 많은 디테일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에라 EV의 전면부는 C자 형태의 램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하여 프런트 그릴이 막혀있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가솔린 버전에 비해 더욱 강력하고 우락부락한 근육질을 연상시키는 디테일이 추가.

 


또한 차체와 베드 부분이 하나로 이어진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후면에서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미래적인 그래픽이 더해져 더욱 혁신적인 느낌을 주며, 멀티-프로 테일게이트와 사이드 스텝, 코너 그립 등 픽업트럭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시에라 EV에서는 기존 모델과는 달리 물리 버튼의 최소화, 센터에 16.8인치 대화면 스크린과 함께 11.8인치 클러스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습니다. 이는 깔끔하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시에라 드날리의 고급감을 유지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실내 소재는 우드와 알루미늄 트림이 적용, 시에라 드날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현대적인 감성을 담았습니다. 편의 사양으로는 파노라믹 루프와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핸즈프리 시동 시스템 등이 탑재됩니다.


또한,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는 슈퍼 크루즈와 총 14개의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과 환경을 위한 대형 전기 픽업트럭을 소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건 무조건 사야하는 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더 다양한 전기 SUV 가 등장할지도 모르지만 이만큼 매력적인 차가 나오는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시에라 EV의 실내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내어,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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