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사태 권도형 체포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테라폼랩스 구속

테라. 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빼돌린 돈보다 적은 추징금을 받고 징역 조 살다가 평생 호의호식하면서 살게 될 테라 루나 코인 희대의 사기꾼 권도형 체포소식 일단 축하한다.

 

 

테라 루나 코인 사태의 악의축 권도형은 테라폼랩스라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창업자이자 대표로, 테라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21년 말부터 미국 수사당국은 '테라/루나' 가상화폐를 발행한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를 수사 중이었습니다.

 

 

현지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은 이에 대해 3월 13일 보도하여,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FBI)과 뉴욕남부검찰청(SDNY)도 테라폼랩스의 전직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후 3월 24일, 권도형 대표는 테라폼랩스의 '테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코인'을 발행하고 거래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로 인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후 검찰은 권 대표의 신병 송환을 위한 절차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대표는 이전에도 다수의 가상화폐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가상화폐 업계에 충격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권 대표가 이끄는 테라폼랩스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사건이 가상자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가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대표를 대상으로 수사 및 기소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테라’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증권 사기 조직으로 혐의를 받고 있었다.

 

 

특히 증권거래위원회는 테라폼랩스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수익률 광고를 한 것을 문제 삼고 있으며, 최대 20%의 이자지급 등 허위 광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혐의로 인해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는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의 수사와 기소 과정을 마주하고 있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의 수사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최근 보도된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가 형사 고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테라/루나 가상화폐가 큰 인기를 끌면서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의 법적 문제가 관심을 받앗는데 이번 사건은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규제 강화와 함께, 가상화폐 관련 기업들의 윤리적 문제에 대한 이슈를 더욱 부각시키는 문제라고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끝내 이렇게 권도형 체포가 되었으니 어떻게 판결이 나오고 범죄수익금을 얼마나 나올지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