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9. 18:44ㆍ음식과 건강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방울 토마토 효능은 뭐 다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최근 이 원인을 알수 없는 쓴맛 나는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설사까지 해서 고생을 했다는 유사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쓴맛 나는 방울토마토를 먹고 10여 분가량 시간이 지난 후 속이 메스껍기 시작하더니 계속 구토가 발생을 했다고 합니다. 병원에 갈까 고민하다 119구급대에 연락. 금식하고 난 뒤 1시간 지켜본 후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 응급실에 가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천만 다행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속이 괜찮아 지면서 구토증상도 멈춰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됩니다.
방울 토마토를 먹고 이렇게 될거라고는 생각을 할수가 없습니다. 거의 평생을 맛있게 먹어온 과일이니까 말이죠. 방울토마토의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검색을 하던중에 토마토의 성분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먹은 방울토마토는 덜 잊은 초록색 토마토가 아닌 아주 잘 익은 빨간색 토마토를 먹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아무런 원인을 밝히지 못하기 때문에 더 불안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최근 초등학교 급식 관련해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렇게 토마토를 머고 구토 증세가 잇따른 경우는 흔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쓴맛 나는 덜익은 방울 토마토의 솔라닌과 구토 사이에 약간의 개연성은 있지만 단정 지어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진짜 원인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만약 토마토를 빨리 익히기 위해 어떤 약물을 사용한것이 원인이 되었다면 체내에 쌓여 큰 병이 되는건 아닌지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토마토의 효능 쓴맛 나는 원인은?
토마토는 덩굴식물의 열매이기때문에 식물학적으로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야채와 같은 식사의 중요한 일부이기 때문에 채소다라고 판결까지 있었던 재미난 과일입니다. 결국 토마토는 과채류. 즉 열매채소라고 불리게 된 사연입니다.
토마토는 식물성 식이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 카로티노이드 및 폴리페놀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여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아주 많은 과채류입니다.
토마토의 성분.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리코펜등), 폴리페놀(퀘르세틴, 카테킨, 카페인산 등)비타민(비타민 C, 비타민 K, 비타민 A 등)미네랄(칼륨, 마그네슘 등), 식물성 식이 섬유질등이 풍부합니다.
토마토의 효능.
심장 질환 예방 (리코펜, 카로티노이드 및 폴리페놀 등의 성분이 심장 질환을 예방), 암 예방(리코펜은 암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 노화 예방(폴리페놀은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노화 예방), 뼈 건강(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 K가 풍부한 과채류), 소화 건강(식물성 식이 섬유질은 소화 건강을 유지), 감기 예방(비타민 C는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
덜익은 방울 토마토의 독성 성분 솔라닌.
토마토가 덜 익었을 때는 토마토가 포함하고 있는 소화되지 않는 성분인 솔라닌(solanine)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솔라닌은 인체에 유독하며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덜 익은 토마토를 먹게 되면 솔라닌이 소화기관으로 흡수되어 소화불량,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덜 익은 토마토는 생으로 먹지 않고, 충분히 익힌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견과류처럼 토마토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화 불량, 식욕 상실, 두통 및 체중 감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과식은 좋지 않네요.
토마토 세척 및 보관방법은?
식초를 조금 푼 물에 살짝 담가주거나 흐르는 물에 깨끗히 세척해서 드시면 됩니다. 보관방법은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1~최대 5일 정도 냉장 보관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더 오랜기간 두시고 먹는 방법은 씻은 다음 냉동실에 얼려 믹서기에 갈아 먹는 방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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