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만 머리 감는 '노푸' 샴푸 없이 머리감기 탈모 예방? 음주 흡연으로 탈모 발생 가능성은?

2023. 3. 29. 17:38음식과 건강

반응형

'노푸'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감기하면 정말 탈모 예방이 될까? 음주나 흡연을 많이 해도 탈모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사실인가요? 정말 물어볼 많이 한트럭은 될것 같다.

 

탈모. 단어만 들어도 정말 지긋지긋하다. 탈모약은 넘쳐나는데 머리카락만 나며 얼마나 좋을까? 머리카락은 나지만 성생활에 문제가 생긴다고 하니..허 참...뿐만 아니라 약을 끊으면 더 심하게 빠진다고 하니 이거 먹어야 해 말아야해?

 

 

물로만 머리 감기 '노푸'

일본 비주얼록가수 각트

 

일본 비주얼록계의 전설인 가수 각트는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봤다고 한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각트는 샴푸나 린스같은 것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온수(따뜻한 물)로만 머리를 감는 '노푸'방식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지는 4개월째이며 그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6년째 물로만 머리를 감아 탈모 예방을 하고 있다는 닉 코지.

 

뿐만 아니라 이미 '노푸' 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탈모로 인해 6년 동안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 감는 '노푸'로 놀라운 경험을 했다는 닉 코지.

 

 

엥? 나도 가급적이면 샴프도 정~말 적게 사용하고 린스는 안쓰는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었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설의 탈모가 나에게는 천천히 오고 있는건가?

 

 

즉 화학적인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를 자극하지 않는 방법이라는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것 같은데..사실 완벽하게 과학적인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머리카락의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고 합니다.

 

 

물 온도와 탈모는 관계가 있다? 없다?

뜨거운 물에 의한 두피에 상처를 주게 되면 탈모 예방이 아니라 대머리를 더 빠르게 진행시킬수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의 말에 따르면 하지만 이러한 물로만 머리 감기를 하는 '노푸' 방식이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찬물, 온수로 머리를 감아서 탈모예방이 된다라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두피에 화상을 입기 때문에 악영향을 미칠수는 있겠네요.

 

 

각인의 머리카락 상태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샴푸 없이 감는 것은 머리카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말이 나온것일까요? 최근에 '노푸' 샴푸 린스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는 방법이라고 여기 저기 소개가 되고 있는데요. 즉. 계면활성제,파라벤등 화학성분이 두피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할수 있다!라는 주장인거죠.

 

 

물로만 감으면 말라세지아균에 번식 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노푸'에 대해서 이런 전문가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계면활성제등 없이 '노푸'로만 사용하게 된다면 두피에 있는 세균(이물질)들이 제거되지 않아 피지 분지량이 많은 사람의 경우 두피건강을 더 악화시켜 악영향을 줄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피지분지가 많은 사람들은 샴푸등을 사용해서 두피를 충분히 세척해야하며, 그렇지 못할시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잘 제거되지 않아 탈모에게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노푸'를 하게 되더라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 자신의 피부상태를 먼저 체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세정과 영양소가 충분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도 탈모 예방에 아주 중요한데 중요한 현대인의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소가 풍부한 식습관을 유지하여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카락은 아침? 저녁? 언제감는게 좋을까?

 

 

머리를 잘 감는 것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할 수 있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단, 탈모 예방에 좋은 머리감기를 너무 세게 두피에 상처를 주는 일은 절대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말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하는데요.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면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최소한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단 시간에 머리를 말리, 가급적이면 찬 바람을 이용해서 머리카락을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주나 흡연도 탈모에 영향을 준다?

 

 

음주나 흡연은 혈액순환을 저해하여 두피와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도록 하여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음주나 흡연을 해도 탈모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사실 많이 있습니다. 즉,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음주나 흡연들 같은 상황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탈모진행을 낮추는 방법인거지. 음주 탈모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탈모가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 글엔 왜 음주나 흡연이 탈모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진짜 싫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