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흡연을 하지 않으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까? 탈모원인은 유전이 100%라고 하던데.

탈모는 100% 유전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음주 흡현을 많이 하던 사람들도 음주 흡연이 탈모에 나쁜영향을 주끼 때문에 하지 않는다고 하기도 하고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지 않는 '노푸'족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는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록 하겠습니다.

 

음주와 탈모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일부 연구들은 과도한 음주가 남성형 탈모증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이마와 정상 부분에서 머리카락이 적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특정 유전자와 호르몬 수준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데, 과도한 음주는 이러한 호르몬 수준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주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DHT는 모발 형성에 필수적인 성장 인자를 저해시켜 모발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얇고 미세한 털로 변하는 현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가 테스토스테론 및 DHT 농도 증가와 관련이 있어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최근 연구들에서 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주와 탈모 사이에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요인들, 예를 들어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나 영양 상태 등도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요인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흡연과 탈모 사이에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사실 흡연은 탈모예방을 위해서가 아니더라고 인체에 굉장히 유해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일부 연구들은 흡연이 남성형 탈모증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흡연은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혈액 내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축소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로 인해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영분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머리카락의 성장 및 회복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흡연은 모발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 C 및 콜라겐 생성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모발이 약해지고 깨지는 현상을 야기 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흡연은 모발의 성장과 회복력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과 탈모 사이에도 명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탈모는 여러 가지 요인들, 예를 들어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영양 상태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흡현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요인들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지나친 음주나 흡연등을 건강을 위해 탈모 예방을 위해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도 모발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므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발 및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흡연을 피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흡연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몸속 불균형을 방지하고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습관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나는 흡연도 안하고 술도 적당히만 마시는데 머리는 왜 빠지는걸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음...이건 그냥 뭐 유전이다~라고 생각하는게 맘 편할것 같지만...그래도 머리빠지는건 견딜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