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로페시 EV 조이스틱으로 운전하는 시대. 스티어 바이 와이어SBW 조향장치 특허 신청

2023. 3. 9. 11:20car

반응형

현대차가 프로페시(Prophecy) EV 콘셉트카에 처음 도입한 조이스틱 운전하는 방식인 컨트롤러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차량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이스틱 운전대 스티어 바이 와이어(SBW)조향장치는 차량을 조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컨트롤을 하나의 장치로 통합. 기존의 스티어링 휠과 페달 등의 제어 장치들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합니다.

 

 

프로페시 EV 컨셉트카에 선보인 장점 중 하나는 전기 모터의 작동 방식과 배치로 인해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SBW) 기술을 적용하기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조이스틱 운전대 방식인 컨트롤러는 레버를 안쪽으로 당기고 밀어내거나 압력 등으로 조향이 가능한데 조향각, 속도, 토크 등 차량의 주행 상태와 운전자 정보 등 조향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첨단 센서로 인식하고 분석해 최적의 조향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 by wire, SBW)는 스티어링 휠과 타이어 간의 물리적 연결이 아닌, 전기 신호를 이용한 전자 제어 장치를 통해 차량을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차량의 제어에 대한 운전자의 명령을 더욱 정밀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운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에서 도입한 조이스틱 컨트롤러는 이러한 SBW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기존의 스티어링 휠 대신에 조이스틱을 통해 차량을 운전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운전석 양쪽에 위치한 조이스틱으로 차량을 운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스티어링 휠과 페달 등의 기존 제어 장치들이 대체될 수 있어서 운전석 부근의 공간 구성이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는 차량 내부 공간 활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차량 디자인의 차별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조이스틱 컨트롤러의 문제점

 

하지만, 조이스틱 컨트롤러가 상용화될 때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조이스틱 방식의 운전대를 처음 사용하는 운전자들은 스티어링 휠과 페달 등의 기존 제어 장치에 익숙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조이스틱 컨트롤러는 차량 디자인과 운전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그러나, 이 기술이 상용화될 때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고려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상용화까지는 넘어야 할 문제점들이 많다

 

 

관련 법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SBW(스티어 바이 와이어) 방식이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없었다.

 

조이스틱 운전대가 현재는 차량에 장착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앞서 BMW와 페라리, 렉서스 등이 다양한 형태의 조향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운전대로 불리고 있는 전통적 방식의 운전대를 조이스틱으로 대체하게 된다면 대시보드 구성이 단순해지면서 차량 실내를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은 분명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