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혹 강형욱 반려견 학대 의혹 논란까지 폭로.

2024. 5. 21. 19:16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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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컴퍼니 강형욱 반려견 학대 의혹 논란까지 폭로.

 

반려견 교육업체 보듬컴퍼니의 강형욱, 직원 갑질 및 반려견 학대 의혹 제기. 전 직원들 폭로, 강형욱 침묵 중. 팬들의 지지와 비판 여론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고 합니다. 곧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보듬컴퍼니 강형욱 반려견 학대 의혹 논란까지 폭로.

전 직원의 폭로와 갑질 의혹

반려견 전문 교육업체 보듬컴퍼니를 운영하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씨가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 의혹'과 반려견 학대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일, 한 커뮤니티에 자신을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가 강 씨의 갑질과 폭언을 고발하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입금 늦으면 밥도 주지마" 반려견 학대 주장

A씨는 "(강씨는)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며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날 (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물론 제가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고 지적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한 추가 폭로

이와 관련해 강형욱은 직원들을 상대로 한 갑질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강형욱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보듬TV'의 댓글에는 전 직원 B씨의 갑질 고발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B씨는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며, "피해자가 남자가 많은데 조용한 이유는, 같은 업계 종사하는 훈련사 위주이기 때문에 보복이 두려워서"라고 말했습니다.

잡플래닛 리뷰와 명절 선물 논란

B씨는 "사직서에 여러 비밀 유지 조항을 넣어 민형사상 책임을 경고해서 직원들은 겁을 먹고 사회로 나온다"며, 제보나 신고가 쉽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명절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 받아보셨나요? 좀 치욕스럽더라"라며, 잡플래닛에 리뷰를 남긴 이유에 대해 "내 밥줄 쥐고 있는 권위자에게 털릴 때까지 털리고 부들부들 떨면서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다.

JTBC '사건반장'에서의 추가 증언

JTBC '사건반장'에는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의 인터뷰가 공개되었습니다. 직원들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죽어라" 등의 폭언을 들었으며, 목줄을 던지는 일도 다반사였다고 제보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퇴사 후 급여를 받았는데 9,670원이 입금됐다. 견딜수가 없어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노동청의 중재로 강형욱 측과 연락해 기본급과 연차 수당 등을 포함한 잔여 급여를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직원 사생활 감시와 메신저 검열 논란

강형욱 부부의 과도한 직원 사생활 감시와 도 넘는 메신저 검열에 대한 내용도 담긴 성토가 구직 플랫폼에 이어졌습니다. 강형욱은 이러한 폭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강형욱은 이번 주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열리는 반려견 동반 행사 '댕댕 트레킹'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여론의 압박으로 참가가 불발되었습니다. 또한 강형욱이 고정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되었습니다. 갑질 논란이 길어질 경우 출연진 교체나 프로그램 폐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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