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 중국산 전기차 BYD 배터리 장착. 성능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을까?

2023. 3. 23. 11:39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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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고 난 뒤의 첫 전기 자동차 토레스 EVX. 뿐만 아니라 한국의 첫 중형 전기 SUV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 첫 중형 전기 SUV입니다.

 

 

 

하지만 KG모빌리티의 첫 전기차인 토레스EVX가 때 아닌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국산 배터리가 아닌 BYD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가격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왜 이렇게 중국산에 대한 인식이 나빠졌을까 생각을 해 보면 바로 심각한 도둑질인 카피와 품질때문이라고 봅니다.

 

 

다른 회사에서 어렵게 만든 제품들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카피를 하고 그 제품들을 마치 자기네가 만든것처럼 홍보. 심지어 중국에서 그 제품들을 특허등록까지해서 중국에서 판매 제조까지.

 


전세계의 해외 기업들이 이런 문제로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당국에서는 이런 부분에서는 아주 소극적으로 개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거의 안 하는 것도 있을테고. 


카피제품이다 보니 기술개발이라는 노력과 시간이 안 들어가니 가격 또한 아주 저렴하게 팔수가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공정하지 못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 큰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을 만들어 주는 나라에서 그 기술을 이용해서 이젠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그 또한 베끼기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아주 많습니다. 우려되는 부분이긴 하죠.


거의 비슷하게 만들거나 모방해서 만든 제품을 아주 싼 가격으로 덤핑. 참 다행스럽게도 아직 기술적인 문제에서는 논란이 많은 중국산제품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는 겁니다.

 

BYD라는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BYD는 중국의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입니다. 자사의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로 상당히 높다라라고 하는데요. 이 BYD의 배터리는 대부분의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기타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BYD에서 말하길 차량용 배터리는 고성능 및 긴 수명을 제공하며, 안전성 및 신뢰성도 높으며 배터리 제조에 있어서 친환경적인 공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또한 BYD는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고, 그렇게 고품질 배터리 기술과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으로 세계시장에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BYD의 배터리는 일부 전문가들에게는 아직까지 명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BYD의 배터리가 장기간 사용 시 용량이 급속도로 감소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량용 배터리로써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분명 배터리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만약 이 배터리 안정성 부분이 치명적이 문제가 된다면 대한민국처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충전시설이 있는 곳에서는 가급적 전기차의 충전 및 주차가 큰 화재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물론  BYD라는 회사가 동네구멍가게는 아니기 때문에 본인들로서도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가 맞아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독보적인 1등 전기차 회사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가 10월 중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21만7800대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공시되었습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이며, 2개월 연속 2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올해 전기차 누적 판매대수가 무려 234% 급증한 140만대를 기록하였습니다.


10월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68만대에 이르며, BYD의 시장점유율은 32%로, 테스라(7만1704대)의 세 배가 넘었습니다. BYD는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는 차이기 때문에, 배터리 생산량도 급증.


10월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탑재량은 10.2GWh(기가와트시)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1~10월 누적 배터리 탑재량은 지난해 대비 142% 증가한 67.7GWh에 달했습니다.


글로벌 배터리시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BYD가 바짝 뒤따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8.8%의 점유율로 2위, BYD는 7.3%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차 판매 증가로 BYD의 실적도 호조세입니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171억 위안(약 22조8300억원)으로 전년 댓비해서 무려 116% 증가, 당기순이익은 57억 위안(약 1조1100억원)으로 3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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