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3. 22:19ㆍcar
쌍용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고 난 뒤의 첫 전기 자동차 토레스 EVX. 뿐만 아니라 한국의 첫 중형 전기 SUV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내 첫 중형 전기 SUV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KG모빌리티의 첫 전기차인 토레스EVX가 때 아닌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국산 배터리가 아닌 KG모빌리티의 첫 전기차인 토레스 EVX에 중국산 BYD 배터리를 탑재했기 때문이라고.
사실 전세계에 중국산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왜 이렇게 중국산에 대한 인식이 나빠졌을까 생각을 해 보면 바로 심각한 도둑질인 카피와 품질때문이라고 봅니다.
다른 회사에서 어렵게 만든 제품들을 중국은 손쉽게 카피를 해서 거의 똑같이 만들고 그걸 마치 자기네가 만든것처럼 홍보를 한다라는것. 심지어는 중국내에서 특허등록까지해서 중국에서 판매나 제조도 못하게 합니다.
해외기업들도 많이 당하고 있지만 국내기업들도 이런 문제로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당국에서는 이런 부분에서는 아주 소극적으로 개입을 하고 있죠. 바로 이 점이 아주 나쁜겁니다.
뿐만 아니라 아무래도 카피제품이다 보니 기술개발이라는 노력과 시간이 안 들어가니 가격 또한 아주 저렴하게 팔수가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공정하지 못한 게임을 즐기고 있는거죠.
하지만 다른 회사의 제품을 만들어 주는 나라에서 그 기술을 이용해서 이젠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지만 그 또한 베끼기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이 아주 많습니다. 우려되는 부분이긴 하죠.
가격으로 치대로 사실 비빌수가 없는것도 사실..참 다행스럽게도 아직 기술적인 문제에서는 논란이 많은 중국산제품이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독보적인 1등도 있다라는건 우려스러운 일이네요.
BYD는 중국내 독보적 1등
BYD는 중국의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업체입니다. 자사의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로 상당히 높다라라고 하는데요. 이 BYD의 배터리는 대부분의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기타 산업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BYD에서 말하길 차량용 배터리는 고성능 및 긴 수명을 제공하며, 안전성 및 신뢰성도 높으며 배터리 제조에 있어서 친환경적인 공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또한 BYD는 전기 자동차 분야에서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고, 그렇게 고품질 배터리 기술과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으로 세계시장에 점점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BYD의 배터리는 일부 전문가들에게는 아직까지 명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BYD의 배터리가 장기간 사용 시 용량이 급속도로 감소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량용 배터리로써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분명 배터리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만약 이 안정성부분이 치명적이 문제가 된다면 대한민국처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충전시설이 있는 곳에서는 가급적 전기차의 충전 및 주차가 큰 화재가 될지도 모른다는.
물론 BYD라는 업체또한 앞으로 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을 할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다는 평가가 맞아 보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업체 BYD가 10월 중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21만7800대를 기록하여, 전월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공시되었습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이며, 2개월 연속 2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전년 대비로는 올해 전기차 누적 판매대수가 234% 급증한 140만대를 기록하였습니다.
10월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의(CPCA)에 따르면 68만대에 이르며, BYD의 시장점유율은 32%로, 테슬라(7만1704대)의 세 배가 넘었습니다. BYD는 배터리를 자체 생산하는 차이기 때문에, 배터리 생산량도 급증하였습니다.
10월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탑재량은 10.2GWh(기가와트시)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1~10월 누적 배터리 탑재량은 지난해 대비 142% 증가한 67.7GWh에 달했습니다.
글로벌 배터리시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BYD가 추격 중입니다.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8.8%의 점유율로 2위, BYD는 7.3%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전기차 판매 증가로 BYD의 실적도 호조세입니다. 지난 3분기 매출액은 1171억 위안(약 22조8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 당기순이익은 57억 위안(약 1조1100억원)으로 350% 증가하였습니다.
민생증권은 BYD의 수익 증가 이유로 "판매 급증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3분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53만9000대, 매출총이익률은 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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