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전기 소형 SUV 'e: NY1' 공개, 배터리 성능 주행거리 400km

2023. 5. 17. 23:18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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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전기 소형 SUV 'e: NY1


혼다. 이제 드디어 전기차 시동을 거는 것일까요? 최근 일본차의 전기차 등장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넣을수 있을까? 그렇게 시작된 혼다의 새로운 전기 SUV 'e: Ny1'은 B 세그먼트 시장에서 도약한다고 밝혔습니다.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소형 전기 SUV인 'e: Ny1'을 공개한 혼다가 B 세그먼트 시장에서 경쟁을 펼칩니다. 이 차량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혼다e 이후 두 번째로 출시되는 전기차로, SUV 스타일을 적용하여 일본과 유럽 시장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e: Ny1'은 혼다 HR-V와 닮았다.

'e: Ny1'은 혼다의 소형 SUV인 HR-V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며, 깔끔하고 매끈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면부의 충전구를 제외하면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내부는 외관과 다르게 전기차 전용 부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e:N 아키텍처 F'라고 명명된 새로운 플랫폼은 낮은 무게 중심, 고장력 강판, 공기역학 개선을 통해 강성을 확보하였습니다.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실내 디스플레이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실내 디스플레이

 

하지만 실내는 기존 혼다의 공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 15.1인치 디스플레이를 두고 물리버튼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별도의 디지털 계기판을 갖추었습니다.

 

'e: Ny1' 제원 및 배터리

일체형 파워트레인은 전기모터, 기어박스, 파워유닛이 하나의 부품처럼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 전륜구동인 'e: Ny1'은 시스템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1.6kgf.m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혼다 'e: NY1'
혼다 'e: NY1'

배터리 용량은 68.8kWh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12km(WLTP 기준)를 주행가능하면,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10~80% 충전은 45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톰 가드너 혼다 유럽본부 부사장은 "e: Ny1은 혼다의 개발 철학과 고객 중심의 디자인, 운전의 즐거움을 결합한 전기차입니다. 혼다의 전동화 계획은 약속대로 이뤄질 것입니다"라고 긍저적인 평가를 밝혔습니다.

 

혼다 유럽본부 부사장은 혼다의 전동화 계획에 따라 개발되었으며, 고객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혼다의 'e: Ny1'은 혼다가 전기차 시장에서 약속한 것들을 실현하는 한 예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혼다는 경쟁이 치열한 B 세그먼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소형전기 SUV는 도심에서 탁월한 주행 경험과, 전기차의 성능과 편의성을 결합해서  기대를 모은다고 합니다.

 

'e: Ny1' 전동화 계획

'e: Ny1'은 혼다의 전동화 계획의 일환으로 출시되었으며, 이는 혼다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부라고 합니다.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전기차 미래전략
혼다 소형 전기 SUV 'e: NY1' 전기차 미래전략

 

혼다는 앞으로도 전기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와 우수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혼다의 'e: Ny1'은 B 세그먼트 시장에서의 혼다의 도약을 상징하는 차량으로 주목받을 것이며,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경쟁이 예상, 혼다는 자사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탁월한 전기차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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