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풀옵션 전시차량 촬영했는데 가격 실화냐?!

2022. 1. 19. 13:27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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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정말 많이 팔렸다고는 하는데 정작 돌아다니는거 1번 2번 본거 같다. 도대체 어디에 다 팔렸다는거지? 최근은 아니고 몇달전에 한참 캐스퍼 홍보 신나게 할때 대구 이마트에도 전시차량이 있길래 신나게 찍어봤다. 생각보다 내가 사진을 잘찍네 ㅎㅎㅎ 하여튼 간에 새벽에 잠이 깨는 바람에 한번 사진만 주루룩 올라본다.

차가 생각했던것보다 귀엽고 잘 만들었다. 솔직히 가격만 잘 나왔더라면 더 많이 팔릴수도 있었을텐데 사실 가격은 너무 아쉽긴 하다. 차라리 그냥 외형을 테슬라같이 아주 심플하게 만들어 가격낮추고..뭐 실내는 이정도수준이면 충분하고 그렇게 가격을 더 낮췄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요즘 누가 이런 소형차 외형에 크게 관심이나 있을까..중요한건 실내지..

캐스퍼 맘에 드는 부분

그것은 바로 바로 풀 폴딩시트...운전석은 당연히 사람이 운전을 해야하니 그렇게 상관없지만 조수석 같은 경우 길이가 긴 장비들을 넣을때 시트커버를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으로 만든점..이부분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을 했다.

 

캐스퍼 가장 참담한 부분

장난하나...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 참 대단하다...트렁크 뒷유리 프레임쪽...페인트 도장뿐만 펴지지않은 철판이라니....이러겠지...안전상에 이상이 없으니 불량은 아니라고...저걸 완성차업체에서 완성된 차라고 내어 놓은 꼴이라니...저거 조립하던 노동자들도 불량이라고 생각안했을까? 역시 어디 한부분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는다.

 

 

동영상도 한번 찍어봤다.

 

 

누가봐도 알겠다.
나 경차야!! 라는 느낌이 강하다

계기판은 보기 좋다. 그런데 뭐든 다 동글동글하니 그냥 다 귀엽게 만들어 놨다. 굳이 이렇게 안해도 될텐데..외형은 경차지만 실내는 다른 느낌을 준다면 어땟을까? 외부와 내부가 다른 느낌..그런느낌...좋잖아!

 

 

있을거 싹 다 있다. 물론 없는건 없을것이다. 뭐가 없는지는 사실 디테일하게 보지 않아서..사실 구매를 할 차가 아니라서 그냥 사지만 찍었다.ㅎ 아마도 이차는 풀옵션일것이다. 왜냐하면 이정도면 꽤나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차는 딱 봐도 완전 풀옵션차량인것 같다. 원래 대부분의 차를 전시를 할때는 가장 완벽한 상태의 차를 전시를 한다. 그래야 구매욕구가 땡길테니..하지만 중간중간 옵션을 뺀다면 상당히 민망할 차가 될수도 있을것 같다. 어디가 옵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정말 옵션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 옵션인데 빠진다면..ㅎㅎ 꽤 당황스러울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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