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기차 보조금 금액 변경 지급

2021. 12. 24. 00:05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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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제 어쩔수 없는 새로운 기관의 변화인것 같습니다. 많은 내연기관 자동차회사들이 앞다투어 전기차를 내고 있으며 2025년 이후부터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출시하겠다는 곳도 많고 말이죠. 그런데 정말 전기차가 지구환경을 살릴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발전소들...알아서들 잘들 하겠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하는 이 지구에 더 이상의 악역향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전기차보조금
국가보조금,지역보조금 

국고보조금과 지역보조금으로 나눤다.

하지만 이는 무한한 것이 아니고 유한한것입니다. 즉 예산이 정확하게 책정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먼저 받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물론 전기차를 구매를 하는 경우에 말이죠.

 

왜 차를 사는데 보조금을 주는거지?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연기관차의 환경공해를 막고 탄소중립 2050 정책에 걸맞는 전기차보급확산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이 노후경유차의 폐차와 도시진입금지등 많은 정책을 펴고 있죠. 디젤차와 가솔린차를 없애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그 혜택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맞습니다. 왜냐하면 초반에는 전기차의 인프라도 너무 좋지 않았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많이 준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도 나도 전기차를 가지고 싶은 욕망이 많아졌고 세금혜택등 다양한 혜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환경운동에 앞장서겠다!라는 분들도 계시고 말이죠. 그리고 전기차 이게 좀 인싸아이템입니다. 

 

2022년 전기차보조금 예산 확정

환경부에서 2021년 12월3일에 국고 보조금 개편안을 내어놓았습니다. 지금처럼 코로나와 오미크론등 국가의 경제활동이 위태롭기는 하지만 크게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

2021년 6천만원 미만 전기차에 국고 보조금 100%지급(변경전). 2022년 5천5백만원 미만의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 100% 지급(변경후). 그리고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 전기차에는 국조보조금 50% 지급합니다.

2021년 전기차를 계약한 소비자들을 보면 거의 전기차보조금 100%를 받을수 있는 6천만원 미만 차량입니다. 차량의 기본가격이 6천만원 미만이면 차량 옵션값을 더하더라도 100% 보조금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웃기네요.. (각본있는 판매입니다. 정부와 짜고 치는 자동차회사들.)

2022년도 전기차보조금을 100% 받아야지만 국내차고 수입차고 판매량이 늘어날것입니다. 물론 계약 후 바로 받는건 불가능하겠지만 말이죠. 올해 계약한 분들도 과연 내년에 차 받을수 있을까요?

 

 

대기중인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

 

일단 계약을 해 놓고 출시가격 한번 봐야겠네요.

계약하고 취소가능하니까 말이죠. 다른 분들도 이럴겁니다^^

 

과연 이차들이 100% 전기차보조금 가격에 들어올수 있을까요? 아니면 배짱 튀기면서 거부를 할까요? 기업의 이익측면에서 생각한다면 한해 판매가능한 차량수에 수익을 계산하기에 눈알빠지겠네요. 저 역시 ID4와 Q4를 계약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계약 걸어놓는다고 구매가 가능하지는 모르겠네요. 워낙 많은 분들이 계약을 할것이고 판매량은 한정되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전기차 보조금 안 받아도 되는 고가의 차량을 구매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보조금정책 신경도 안쓸겁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환경에 지키고 싶은 소비자라면 어떻게든 보조금을 통해서 차량을 인수하고 싶겠죠. 하지만 예산을 정해져 있고 사고 싶은 사람은 많고...결국 판매사만 돈을 열심히 벌겠네요.

 

차량가격이 정말 산으로 산으로 가네요. 거기에 기름값도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차량 수리비도 점점 더 오르기만 하네요. 보험료도 많이 올랐구요. 그런데 정작 연비는 별로 오르지 않네요. 세금 많이 내고 유지하기 힘든 차량을 사는건 어쩌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보조금까지 내리고 있다니...

차량회사들이 보조금에 가격을 맞춘다는건 아마 정부와 입을 맞추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보조금에 맞춰 차량가격을 정할수가 있을까요? 결국 돈을 버는건 현대 기아일것이고 퇴임후 거기에 한자리를 탐내는 탐관오리들만 신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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